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파워볼

파워볼엔트리 앤트리파워볼 파워볼중계 배팅 게임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7 13:41 조회12회 댓글0건

본문


ss.gif




롱리스트 7명 확정하고 차주 최종 후보 1명 추대할 예정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후보군을 선정하는 이사회가 17일 열린 가운데 총 7명의 최종후보자군이 확정됐다. 정치권에서는 민병두 전 의원이 포함됐고, 금융 당국 출신으로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정한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들어갔다. 나머지 4명은 시중은행 행장 출신이었다.


17일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날(17일)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마치고 나온 자리에서 회장 후보군(롱리스트)를 발표했다. 가나다 순으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의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 행장, 이정한 주택금융공사 사장이었다.

이중에서도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정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관(官) 출신으로 분류된다. 2018년부터 농협금융지주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2014년까지 금융위 등 관료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파견된 경력도 있어 현 정부 들어 금융위와 금감원 등 수장의 하마평에 오르곤 했다.

정치권에서는 민병두 전 의원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지난 20대 국회 정무위원장을 역임했던 민 의원은 여당의 중진으로 분류된다. 금융사 재직 경험은 없지만 정부 여당과의 소통에 있어 유리할 수 있다.

김태영 회장은 “차기 회의 때 결론을 내는 것으로 얘기했다”면서 “다음주 (월요일) 이사회에서 결정할지도 그때 가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에도 결론이 안 나오면 하루이틀 더 논의하고 추천 협의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관피아 논란 등에 대해 김 회장은 “그 부분은 행장들이 각자 판단을 할 것”이라면서 말을 아꼈다.

다만 은행권에서는 관료 출신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변수다. 최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 사태 이후 금융당국과 조율해야할 과제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도 “은연 회장은 단순한 CEO가 아니다”면서 “은행의 의사를 정부 당국에 전달하는 역할을 잘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자신의 은연 회장직 퇴임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도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는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라면서 “한편으로는 감사했고 그 소임을 잘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경향신문]

중국의 택배 노동자들 사진 163닷컴

“좋은 아침, 다궁런(打工人)!”

최근 중국 회사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출근 인사다. 다궁런은 그대로 번역하면 노동자라는 의미지만, 업무량은 많지만 월급은 적고, 만성 피로에 쩔어 하루하루 버텨내는 월급쟁이 느낌이 더 강하다.

온라인에는 “삶의 80%는 노동에서 오는 고통이지만, 일을 하지 않으면 돈이 없는데서 오는 100%의 고통으로 채워진다. 어쩔 수 없이 노동을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의 ‘다궁선언’까지 나왔다. ‘인간은 철이다. 노동으로 단련해야 한다’, ‘사랑은 한순간이지만 직장은 영원할 것’ 같은 식의 자조 섞인 유머가 공감을 얻고 있다. 부정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다궁런’이라고 칭한다.파워볼

중국의 수많은 회사에는 야근, 휴일 근무 등 장시간 노동이 일반화되있다. 대부분은 초과 근무 수당을 받지 못한다.

‘996, 811648, 007’

암호 같은 이 숫자들은 이 같은 상황을 상징한다. 996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주일에 6일씩 일하는 근로 문화를 말한다. 81168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일하는 상황을 뜻한다. 007은 0시부터 익일 자정까지 매주 7일 근무하는, 휴식 제로 상태를 의미한다. 업무량이 과도한 것도 문제지만, 유급휴직을 쓰지 못하는 기업 문화가 더 심각하다.

한 구직업체가 발표한 ‘2019년 사무직 996 보고서’에 따르면 매주 10시간 이상 초과근무를 하는 이들이 응답자의 20%에 달했고,70% 넘는 응답자가 초과 근무에 대한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한때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IT 회사를 성장시킨 원동력으로 꼽혔다.

1987년 선전에서 창립돼 31년 만에 1000억달러(약 120조원) 매출을 달성한 화웨이는 고속성장의 비결로 ‘야전침대 문화’를 꼽는다. 이 회사는 퇴근을 반납하고 사무실에서 밤낮으로 연구 개발을 하라는 의미로 직원들에게 야전침대를 나눠줬다. 알리바바그룹을 창립한 마윈도 지난해 “젊었을 때 996을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느냐”고 공개 발언을 했다가 ‘꼰대’ 취급을 당했다.

급기야 중국 정부가 휴가계를 내지 못하는 기업 문화에 제동을 걸었다.

선전시는 선전경제특구 건강조례를 채택하고, 내년 1월1일부터 노동자들의 심신건강을 위한 강제 휴가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이 같은 조항이 만들어 진 것은 처음이다.

중국은 지난 1995년부터 유급휴가 제도를 노동법으로 보장하고 있다. 선전시가 다시 ‘강제’를 강조한 것은 유급휴직제를 정착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힌다. 그러나 강제 휴가제도를 지키지 않는 사업주에 대한 처벌방법이 규정돼 있지 않다.

지난 7월에는 허베이, 장시, 간쑤, 구이저우, 푸젠 등 10여개 성이 2.5 휴가제를 발표했다. 월요일 오전 혹은 금요일 오후 반차로 주당 2.5일 휴일을 장려해 소비를 촉진시키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강제도 아닌데다 사업체 협조가 부족해 유야무야 되고 있다.

선전의 강제휴가제도 후 유머가 추가됐다. “시행되자마자 법을 어겨야 할 거 같은데, 자수하러 가기 위해선 휴가를 내야 하냐”는 식의 자조다. 장시간 노동이 개선될 수 있다는 희망을 찾지 못한 ‘다궁런’들은 자조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어 보인다.

베이징|박은경 특파원 yama@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자낳세에 묻다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재명 42.6%vs윤석열 41.9%
이낙연 42.3%vs윤석열 42.5%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맨왼쪽), 윤석열 검찰총장(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뉴스1·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같은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두고 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 결과, 두 경우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의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에 이낙연 대표와 윤석열 총장이 맞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윤 총장 42.5%, 이 대표 42.3%로 윤 총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와 윤 총장이 맞붙을 경우 이 지사 42.6%, 윤 총장 41.9%로 조사됐다.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09%포인트) 내 접전이다.

여권에서 단일 후보를 낼 경우 일부 이탈층이 생기고, 윤 총장에 대한 지지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내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엔 25.1%를 차지한 이 지사가 이 대표(22.7%)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으며, 정세균 국무총리(5.9%), 추미애 법무부장관(3.6%),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1.7%), 이광재 의원(1.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범야권에선 윤 총장이 25.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11%), 홍준표 무소속 의원(10.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7.6%), 오세훈 전 서울시장(6.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2.5%)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34.9%), 국민의힘(24.9%), 정의당(5.3%), 국민의당(7.3%), 열린민주당(6.1%)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당층은 18.8%였다.

자세한 내용은 윈지코리아컨설팅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 네이버에서 중앙일보 받아보기
▶ 추미애·윤석열 갈등, 누구 책임입니까?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1964~1965년 대구 주한미군서 소방관으로 일한
페이 쉘라씨

미군 소방관 페이 쉘라(사진 왼쪽)씨가 한국인 동료와 함께 대구의 한 기와지붕에 올라 불을 끄고 있다. 쉘라씨는 1964~1965년 한국에서 소방관으로 일했다. 소방청 제공


대구의 한 한옥에서 불이 나 주변이 매캐한 연기로 가득 찼다. 불길은 번져 세간을 순식간에 태웠고, 빨리 불길을 잡지 않으면 옆집으로 옮겨 붙을 기세였다.

소방관은 앞서 불을 끈 기와로 된 지붕에 올라 호스를 부여잡고, 불길이 번진 건너편에 물을 퍼부었다. 화재로 일부 기와가 손실된 지붕에 왼쪽 무릎을 대고 진화에 나선 소방관은 자칫하면 중심을 잃고 미끄러질 듯 보였다. 대신 빨리 불길을 잡으려는 듯 표정은 비장했다.

1964~1965년 대구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한 소방관의 모습이다. 주인공은 바로 주한 미군 소방관인 페이 쉘라씨.


한국인 동료들과 소방 훈련을 함께 받고 있는 미국 소방관들. 사진 오른쪽 첫 번째가 페이 쉘라씨다. 소방청 제공


한국 전통 가옥에서 난 불을 잡는 미국 소방관의 모습은 최근 소방청에 이메일로 사진이 전달되면서 확인됐다.

17일 소방청에 따르면 쉘라씨의 딸인 크리스티 쉘라(45)씨는 지난 10일 소방청에 자신의 아버지가 대구에서 일했을 때 찍은 사진 10장을 보냈다.

딸의 아버지는 1964년 주한 미군 소방관으로 대구에서 2년 동안 근무했다. 한국에서 일을 한 아버지를 따라 미국 워싱턴DC에 사는 크리스티 쉘라씨도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한국의 기관과 일을 하며 한국과 연을 잇고 있다. 올해 초 페이 쉘라씨가 눈을 감자 딸이 그의 아버지와 한국의 추억을 한국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50년을 훌쩍 넘은 사진을 소방청에 보냈다고 한다.

크리스티 쉘라씨는 "아버지는 대구에서 한국인 동료들과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던 경험을 비롯해 2년 동안의 한국 생활을 늘 그리워했다"며 "한국 어린이들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늘 가족에게 들려줬다"고 전했다.


미군 소방대원과 한국 소방관들이 대구에서 난 화재를 함께 진압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크리스티 쉘라씨는 '아이스께끼'란 말도 알고 있었다. 당시 대구 미군기지 주변에 살던 그의 아버지는 아이들과 친하게 지냈다는 게 딸의 설명. 미국인 소방관의 주위엔 '아이스께끼'를 찾는 아이들이 늘 몰렸다. 이 얘기를 딸에게 여러차례하면서, 크리스티 쉘라씨에게도 정체불명의 '아이스께끼'란 말이 각인된 셈이다.

페이 쉘라씨는 1965년 미국 네브래스카주로 돌아간 뒤 한 해 뒤인 1966년 허리가 아파 소방관을 그만뒀다. 이후 농무부(USDA) 식품영양국 등을 거치며 2000년까지 공무원으로 일했다. 그의 딸은 올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한국에서 소방관으로 일했던 당시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소방청과 연락이 닿았다.

크리스티 쉘라씨는 "아버지가 생전에 그토록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한국과 당시에 함께 근무했던 한국인 동료들을 만나 볼 수 있기를 원했다"며 "수소문을 했었지만 찾을 수 없어 안타까워했다"는 사연도 들려줬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소방청은 페이 쉘라씨와 당시 함께 일한 한국인 동료가 있을 것이라 보고 미8군 소방대의 협조를 얻어 사진 속의 사람들을 찾기로 했다. 크리스티 쉘라씨가 보낸 10장의 사진 중엔 페이 쉘라씨가 한국인 동료와 함께 소방 훈련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파워사다리게임


미군 소방관 페이 쉘라씨가 1964~1965년 대구에서 근무할 때 함께 일한 한국인 동료들. 소방청 제공


크리스티 쉘라씨가 한국에 보낸 사진은 광복 후 소방 변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한 사진엔 미군 소방대원들과 불을 끄는 한국인 소방관이 'USA FD(Fire Department)'란 영문이 새겨진 헬멧을 쓰고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일본식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소방은 미군 부대를 통해 들어온 소방장비와 시스템으로 한국 소방이 선진화는 전환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소방 활동을 했던 페이 쉘라(사진 오른쪽)씨와 그의 딸 크리스티 쉘라. 페이 쉘라씨는 올초 숨을 거뒀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 네이버 채널에서 한국일보를 구독하세요!

▶ [집공사] 1층엔 시아버지, 위층엔 시누이… '시월드' 편견을 깬 집

▶ 한국일보닷컴 바로가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김현미 교체' 묻자 "최근 文대통령과 여러 얘기해"
"文대통령 6번 뵙고 통화해…잘못 있다면 말해야"
"추미애 스타일 아쉬워…'한동훈 방지법' 신중해야"
"친문 눈치 보지 않아…상처 주는 건 자제했으면"
김해신공항 검증 관해선 "정치적 고려 있지 않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정진형 김남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최근 전·월세난 등 부동산 폭등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아울러 '추·윤 갈등'의 당사자인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선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요구하며 경고를 보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주거 문제로 고통을 겪는 국민 여러분에게 정말로 미안하다"라며 "가슴이 아프고 송구스럽기 짝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를 지적받자 "이른바 가구 분리,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 대한 충분한 대비가 없었다는 게 크나큰 패착"이라고 몸을 낮췄다. 국토교통부 차원의 공급 확대 등 전·월세 대책 발표도 시사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를 건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오래되지 않은 시기, 최근에 대통령을 뵙고 여러가지 얘기를 나눈 것이 있다"며 "거기에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문제도 포함됐다"고 답했다.

그는 "내가 대표가 된 지 두 달 반쯤 됐지만 아마 6번 쯤 대통령을 뵙고 전화도 했다"며 "특히 주말에 뵙거나 통화해서 내가 드릴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이 있다면 당연히 말씀드려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선 "그 자리에 있는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하는 것이 맞다"며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시비나 또는 검찰권 남용이라는 논란을 불식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만약에 그럴 마음이 없다면 본인이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에게 윤 총장 해임을 건의할 것이냐'는 물음에 이 대표는 "총장이 그런 시비를 받지 않도록 처신해주기 바란다"고만 했다.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검찰 수사에 대해선 "어떻든 시비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런 시비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검찰로서 불명예이며 불행"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7. photo@newsis.com
'추·윤 갈등'의 또다른 축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비교적 스타일 쪽에 아쉽다는 말을 듣는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른바 '한동훈 방지법' 논란에 대해선 "휴대폰 비밀번호까지 열라는 것은 (피의자) 방어권에 대한 훼손이 아닌가 하는 문제 제기가 충분히 일리 있다"라며 "그 점에서 신중히 다뤄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한 친문 열성 지지층에 대한 입장도 내놓았다. 그는 지난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이들을 '에너지원'에 빗댄 바 있다.

우선 친문 세력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선 "특정 세력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내가 유의하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야단도 많이 맞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친문 지지층을 향해 "그분들도 같은 당원들에게 지나칠 정도의 상처를 주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지혜를 가져줬으면 한다"면서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후퇴 논란에 대해선 "오락가락 하지 않았다"고 적극 해명했다. 정의당 등 진보시민사회의 당론화 요구에 대해서도 "당론이 아니라고 안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임을 거론하며 자당의 동의가 법안 통과의 필수 조건임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0.11.17. photo@newsis.com
개헌 방향으로는 '분권형 대통령제'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도 "아직은 추진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 임기말 권력구조 개헌 가능성도 일축했다.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둘러싼 한일 갈등과 관련해선 "일본기업 자산 현금화 문제는 정부가 물밑에서 부단히 제안을 하고 상대의 입장을 타진하는 일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타결에까지 이르렀다고 보이지는 않지만 분위기는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백지화가 점쳐지는 김해신공항 검증이 여권이 내년 보궐선거와 대선을 의식한 행보가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선 "정치적 고려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선 "4월15일 총선거에서 국민은 민주당에 압도적 다수 의석을 주면서 그만큼의 책임도 맡겼다"며 "그 책임에 부응해 공수처 출범,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공정경제 3법 처리 같은 개혁 과제를 이번 정기 국회 안에 매듭짓겠다. 민생 입법과 미래 입법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FX시티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formation@newsis.com, na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ark, 미술품 구매의 즐거운 시작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