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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7 09:54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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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연구원들이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를 점검하고 있다.

LG화학이 이차전지(배터리) 사업부문을 분사한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 성장에 따라 분사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미래 성장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배터리 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1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고 배터리 전지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분사 방식은 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만 물적 분할해 LG화학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두는 방식이 유력하다. 배터리 사업을 제외한 양극재 등 첨단소재사업부는 화학부문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분사를 추진하는 이유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에 대응해 상장(IPO)을 통한 투자금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 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다량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잔량은 150조원 규모다.

이 물량을 공급하려면 현지 공장 신설 등 매년 수조원 이상 투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가 필요하다. LG화학이 물적분할하면 배터리사업부 지배력을 강화하고 향후 상장이나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추가 자금을 끌어올 수 있다.

LG화학은 내부적으로 배터리사업부 분사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러나 배터리 사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적자를 이어가면서 쉽게 분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해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분히 상장 여건이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동석 LG화학 부사장(CFO)은 지난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구조적인 이익 창출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의미”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미국 테슬라를 비롯해 독일 폭스바겐·BMW·메르세데스-벤츠·포르쉐, 미국 제너럴모터스(GM)·포드 등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이 가속화하면서 올해 배터리 수주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전지 분사 건은 미확정 공시된 사항이라 변동사항이 생기면 공시를 통해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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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도래 차입금 및 운영자금 충당
대여금 대부분 1년 이내 회수 전망


대한항공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미국 자회사 한진인터내셔널에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대한한공은 16일 이사회에서 한진인터내셔널에 대한 9조5000만 달러(약 1조1170억 원) 규모의 자금대여안을 의결했다. 9억 달러는 한진 인터내셔널의 차입금 상환에 쓰이며, 5000만 달러는 호텔산업 경색에 따른 운영자금 충당에 활용된다.

한진인터내셔널은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운 자회사로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대형 오피스호텔 복합빌딩 윌셔그랜드센터를 재건축해 운영 중이다.파워볼

한진인터내셔널은 9억 달러의 차입금이 이달 중 만기도래하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호텔, 오피스 수요 감소 등 시장상황이 악화되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이 한진인터내셔널에 제공하는 대여금은 1년 이내에 대부분 회수된다. 3억 달러는 이달 말 대한항공이 수출입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이를 한진인터내셔널에 대출하는 방식으로 대한항공의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미국 투자자와 한진인터내셔널 지분의 일부 매각을 연계한 브릿지론(Bridge Loan, 단기차입 등에 의해 필요자금을 일시 조달하는 대출)을 협의해 10월 중 3억 달러를 확보해 상환할 예정이다. 나머지 3억 달러는 내년 호텔 부동산 시장 위축 해소 및 금융시장이 안정화 되는 시점에 한진인터내셔널이 담보대출을 받아 상환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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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박가영 기자] [the300](종합)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특혜 및 청탁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도가 넘치는 추 장관 옹호 발언으로 되려 사태를 더욱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與 "추미애 장관 아들, '안중근 의사'의 말 몸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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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변인이 지난 5월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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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을 두고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위국헌신군인본분, 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추 장관 아들에 대한 실체 없는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면서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는 추 장관의 아들이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방부도 ‘휴가 연장에 특혜는 없었고 구두승인도 가능하다’라고 밝혔고 추 장관 아들과 함께 카투사에 복무했던 동료도 ‘(추 장관 아들) 서 씨에게 어떠한 특혜도 없었고 오히려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다’고 증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결국 추 장관의 아들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며 “그리고 야당은 ‘가짜 뉴스’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군 장병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秋 아들 '안중근' 비유한 민주당…野 "집권 여당, 이성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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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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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를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했다"며 비호한 박 대변인의 발언은 곧바로 논란이 됐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반칙과 특권에 왜 난데없는 안중근 의사를 끌어들이나"며 "민주당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오염시키지 말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김치찌개, 동사무소. 아슬아슬하더니 '쿠데타'에 안중근 의사까지. 장관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집권 여당이 이성을 잃고 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나오는 용비어천가. 급할 때일수록 숨을 몰아쉬길 권하고 싶다"고 일침을 가했다.동행복권파워볼

같은 날 홍영표 민주당 의원도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의원을 '쿠데타 세력'이라고 지칭해 야권의 비난을 받았다.

홍 의원은 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오늘은 국방부 신임 장관 후보의 청문회다. (야당이) 여기를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 건으로 선전장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과거의 군을 사유화하고 군에서 정치에 개입하고 그랬던 세력들이 옛날에는 민간인을 사찰하고 공작하고 쿠데타까지 일으켰다. 이제 그런 것들이 안 되니까 그 세력들이 국회에 와서 공작을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의 발언에 신원식, 한기호 의원 등 군 장성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끈해 퇴장하겠다고 반발하면서 청문회 초반부터 파행 위기를 겪었다.

윤건영 의원도 한 토론에 나가 "가족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한 것이 청탁이라면 동사무소에 전화하는 것 모두가 청탁이 된다"고 주장했고, 우상호 의원은 "카투사는 편한 군대", 정청래 의원은 "식당 가서 김치찌개 시킨 것을 빨리 달라고 하면 청탁이냐 민원이냐"라고 말해 빈축을 샀다. 이 밖에 김태년 원내대표의 "카톡으로 휴가연장 가능" 황희 의원은 "단독범" 발언 등도 논란이 됐다.


박성준, 논란 일자 말바꿔…"적절치 않았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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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월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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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변인은 논란이 일자 박 대변인은 브리핑 자료를 수정해 다시 보냈다. 박 대변인은 안중근 의사를 언급한 내용을 삭제하는 한편 “결국 야당은 ‘가짜 뉴스’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추 장관 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늘 대변인 논평에서 적절하지 않은 인용으로 물의를 일으켜 깊이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좀 더 신중한 모습으로 논평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논란이 일자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고 논평을 수정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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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에서 -1.0%로 하향 조정
"G20 중에서도 中 제외하고 가장 양호"
일본 (-5.8%), 독일 (-5.4%), 영국 (-10.1%) 등


[서울경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종전(-0.8%)보다 0.2%포인트 내린 것과 관련해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우리의 성장률이 가장 높고, G20 국가를 포함하더라도 중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8월 전망보다는 하향 조정됐지만, 지난 6월 전망 (-1.2%) 대비로는 0.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에도 2021년 성장률 전망은 기존 전망(+3.1%)이 유지되면서 위기 이전(2019년)과 비교한 2021년 GDP 수준도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나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 6월 전망 기준으로는 2021년 GDP가 위기 이전 수준(2019년)을 회복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는데 이번 전망 수정으로 터키와 미국도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OECD는 16일 공개한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 지난 6월 -1.2%를 제시한 후 코로나19 재확산이 없다는 시나리오에서 8월에 -0.8%로 높였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전망치를 0.2%포인트 내린 것이다. 8월 중순 이후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 성장률은 지난 6월·8월 전망치 3.1%를 유지했다.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G20에 속하는 19개국 중에서는 중국(1.8%) 다음으로 높았다. 한국 전망치는 일본(-5.8%), 독일(-5.4%), 영국(-10.1%) 등 선진국이나 브라질(-6.5%), 러시아(-7.3%), 인도(-10.2%) 등 개발도상국과도 상당한 거리가 있다. G20은 선진국과 신흥국, 유럽연합(EU) 의장국을 포함해 총 20개국으로 구성되나 올해처럼 EU 의장국이 기존 구성원일 경우 19개국으로 꾸린다.

한편 OECD가 내놓은 정책 권고와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권고가 우리 정책 방향과 부합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OECD는 크게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 유지,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 디지털 및 환경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는 ‘2021년 예산안’, ‘한국판 뉴딜’ 등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정책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크게 영향받은 취약계층에 재정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권고는 이번 4차 추경예산안을 마련하면서 정부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맞춤형 조언으로 느껴져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강조했다.파워볼사이트

/세종=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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