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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9 14:15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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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자체 전담 공무원 부족…전문성 향상도 숙제
아동 학대 심화 교육 없이 곧바로 현장 투입도 문제



"정인아 어른들이 미안해"…잇따르는 애도 물결 (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손형주 기자 =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지난해부터 기초단체로 이관된 가운데 부산 일부 기초단체 전담 공무원 수가 적정 규모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가 전문성 향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동행복권파워볼

9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개정된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아동학대 조사가 기존 민간 위탁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됐다.

현 정부 아동정책의 하나로 아동학대 조사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부산 기초단체들은 행정안전부 권고 기준에 따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한 상태다.

하지만 부산 16개 구·군 중 기초단체 중 기준 인력에 못 미치는 전담 공무원을 둔 곳도 5곳이나 확인된다.

해운대구는 권장 인원이 5명이지만 현재 3명만 배치됐고, 부산진구도 권장 인원 6명 중 5명, 동래구도 권장 인원 4명 중 2명만 있는 상황이다.

동구와 기장군도 각각 권장 인원인 2명, 3명보다 1명씩 적게 배치돼있다.

이들 지자체는 행안부가 해당 공무원들의 인건비 예산을 내려주지 않아 권고 기준을 못 지켰다고 밝혔다.

행안부 권장 인원은 2016∼2018년 평균 신고 건수를 기준으로 산출됐는데, 최근 아동 신고가 늘어난 곳은 전담 공무원이 기준보다 더 필요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학대 (CG)
[연합뉴스TV 제공]


부족한 인력에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들의 고충은 상당하다.

한 전담 공무원은 "목격자와 지인, 가해자, 피해자 등을 만나 수사에 준하는 조사를 하려면 상당한 인력이 필요하고 언제 신고가 들어올지 몰라 온종일 대기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아동 학대 관련 전문가인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어린이재단)은 "조사 인력을 위한 차량 배치도 없고, 차량 지원을 받지 못해 버스나 자기 차량으로 조사를 나가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담 공무원 역량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담 공무원으로 배치되는 직원들이 주로 사회복지직 근무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아동에 특화된 경험이 부족한 이들이 대다수다.

아동 학대와 상담에 대한 심화 교육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에 투입된 사례도 확인된다.

그러다 보니 종전에 아동학대 업무를 담당했던 민간 기관 인력이 공무원 요청으로 함께 현장에 나가 조사를 하고 있다.

조 관장은 "아동 학대는 성 학대, 유기, 신체 학대 등 범위가 매우 넓고 오랜 기간 교육과 경험이 있어야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민간 위탁 때는 상담원이 100시간 전문 교육을 받고 선임자와 함께 수련을 거치는 과정을 최소 6개월 한 뒤에야 비로소 한 개의 케이스를 담당할 수 있었는데 지금 공무원은 이런 과정이 비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동은 진술할 능력이 없고, 학대하는 부모라고 할지라도 아이는 부모와 떨어진다는 것 자체에 공포를 느껴서 낯선 사람이 적극적으로 말을 끌어내는 데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동 학대 자체가 미묘한 것도 많아 공무원 1명이 판단하지 않고 팀이 같이 판단할 수 있도록 인력도 늘려 최소 팀제로 운영되도록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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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37·미국)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해 "우리는 2개의 미국에 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임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우리는 2개의 미국에 살고 있다"며 "어제 벌어진 일(의회 난입 사태)이 그 좋은 예"라고 말했습니다.

7일 미국 워싱턴DC 의사당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난입해 4명이 숨지고 52명이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제임스는 "어제 벌어진 일을 보고도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못한다면 우리 아이들, 손자들에게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비치기를 바라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와 같은 흑인들이 의회에 들어가려고 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 것인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며 백인 위주로 구성된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진압 태도가 일반적으로 흑인을 대하는 것과 크게 달랐던 점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평소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숨기지 않아 온 제임스는 "어제 사태는 대통령의 평소 행동이나 신념 등과 연관성이 있다"며 "지난 4년간 그가 올렸던 트위터 글들이 이런 파괴적인 행위로 이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이해할 수 있겠느냐'(DO YOU UNDERSTAND NOW?)라는 문구가 적힌 상의를 입고 인터뷰에 나온 제임스는 "사실 미국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느낌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뽑은 것은 우리가 다시 전진할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임스는 지난해 LA 레이커스를 10년 만에 NBA 왕좌에 올려놓고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또 지난해 크게 불거졌던 미국 내 인종 차별 문제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는 등 코트 안팎의 활약을 인정받아 AP통신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타임의 올해의 선수를 석권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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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SBS

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1000명 아래는 닷새 연속이다.

이처럼 확산세는 다소 누그러들었지만 요양병원과 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여전한 데다 전파력이 1.7배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계속 나오고 있어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지역사회의 잠복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을 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9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4명)보다 33명 줄었다. 641명 수치 자체는 지난달 8일(589명) 이후 32일 만에 가장 적은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최근 다소 누그러진 양상이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을 밑돌았다.

특히 최근 1주일(1.3∼9) 상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773.3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738.1명으로 떨어졌다. 직전 한주(2020.12.27∼2021.1.2)의 930.4명과 비교해 200명 가까이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500명대로 내려온 것 역시 지난달 8일(562명) 이후 처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421명이다.

비수도권은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강원·전남·제주 각 5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75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교정시설을 비롯해 쇼핑센터, 요양원 등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1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인천 미추홀구의 쇼핑센터 및 부평구 요양원(2번 사례)에서는 총 2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5명으로 늘었다.파워볼실시간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전날(41명)보다 4명 더 많다. 지난달 22일(45명) 이후 18일 만에 최다 기록으로,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30∼40명대로 나오고 있다. 확진자 45명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5명은 경기(16명), 서울(8명), 인천·경남(각 3명), 대구·강원·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8명, 경기 211명, 인천 49명 등 수도권이 44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하고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10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409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9612건으로, 직전일 6만196건보다 584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8%(5만9612명 중 641명)로, 직전일 1.12%(6만196명 중 674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468만9616명 중 6만7999명)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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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앨범 예스터데이 하춘화 박현빈 이호섭(사진=MBN ‘예스터데이’)
인생앨범 예스터데이 하춘화 박현빈 이호섭(사진=MBN ‘예스터데이’)


‘국민 가수’ 하춘화가 진심 가득한 60년 노래 인생 이야기로 새해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9회에서는 하춘화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인생 풀 스토리와 감동적인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하춘화, 고(故) 이주일, 이호섭 등 출연자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진입하고 SNS까지 장악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하춘화는 만 6세에 녹음했던 데뷔 시절 목소리를 들려준 뒤, ‘날 버린 남자’를 부르며 신명나게 등장해‘공연의 여왕’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본격적인 토크를 위해 자리에 앉은 하춘화는 절친한 후배 가수 박현빈이 제작진으로 둔갑해 몰래 카메라를 시도해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해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깜짝 손님 박현빈과 나란히 앉은 하춘화는 자신의 노래와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코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생 이야기를 풀어놨다. 하춘화가 가장 아끼는 곡, 하춘화의 뛰어난 춤 실력을 증명한 곡, 하춘화가 최근 다시 불러 역주행시킨 곡 등이 문제로 출제돼 ‘인생곡 가수’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정답을 맞힌 ‘인생곡 가수’들은 직접 정답곡을 부르며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하춘화는 그동안 거의 선보인 적이 없던 댄스곡들에 맞춰 뛰어난 춤 실력을 발휘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하춘화는 남다른 끼를 갖고 있던 어린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본격적인 음악을 시작해 만 6세의 나이에 데뷔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60년 노래 인생의 길잡이가 됐던 아버지를 추억하던 하춘화는 ‘인생곡 가수’ 장은아의 ‘무죄’ 무대를 보다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마저도 눈물짓게 만들었다.

또한 하춘화는 인생의 배필이 된 남편과의 운명적 만남부터, 믿음으로 살고 있는 결혼 생활, 서로 부르는 애칭 등을 공개하며 금실을 과시했다. 이후 하춘화의 오랜 팬이었다는 작곡가 이호섭이 두 번째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하춘화의 각별한 후배 사랑 스토리가 펼쳐졌다. 제작진이 준비한 ‘최애 후배 월드컵’을 통해 하춘화는 태진아, 송대관, 금잔디, 박현빈, 장윤정 등의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예스터데이’ 안방마님 주현미를 최애 후배로 선정한 뒤 따스하게 끌어안았다.

하춘화는 60년 노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파트너로는 고(故) 이주일을 꼽아, 먹먹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약 10년 간, 7000회 이상 하춘화의 콘서트를 함께 하며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이주일은 이리 역 폭발사고 현장에서 하춘화를 구한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던 터. 하춘화는 “안타깝게 일찍 돌아가셨다”면서 암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주일과의 마지막 만남 등을 고백해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하춘화의 인생 앨범을 채우기 위해 나선 후배 가수들의 라이브 역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세욱은 하춘화가 가장 아끼는 곡인 ‘물새 한 마리’를 애절한 감성으로 불렀고, 금잔디는 특유의 애교를 발산하며 ‘연하의 남자’를 불러 흥을 돋웠다. 뮤지컬 배우 문용현은 고(故) 이주일의 노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를 이주일 특유의 제스처와 함께 그대로 재현해내 큰 웃음을 안겨줬다.

‘데뷔 60년 차’국민가수 하춘화의 유쾌하고 진실함이 묻어나는 인생 이야기와 노래들이 안방극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인 한 회였다.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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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가 성훈과 손담비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다고 털어놨다.

1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기안84와 함께 빙어 낚시 여행을 떠났다.

박나래는 직접 차를 운전해 기안84를 태우고 빙어 낚시 몸ㄱ적지인 경기도 연천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다녔던 기억을 떠올리며 “빙어낚시는 20대 초반에도 했다. 그때도 남자랑 갔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난 이제 연애세포가 죽은 것 같다”고 씁쓸해 했다. 박나래는 “육중완 오빠가 ‘나 혼자 산다’를 ‘탈출한’이라고 했는데 느낌이 확 오더라. 어디서부터 잘못 됐는지 모르겠다”며 “4년 전 순대국밥 집에서 그렇게 안 되길 다행이지. 그랬으면 우리도 결혼 안 하고 나가는 거다. 그땐 내가 술이 덜 깨서 홀렸던 것 같다.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안84는 이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끼리 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솔직히 없다”면서도 “성훈 오빠랑 담비 언니랑 잘 될 줄 알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둘이 사귀어 봐야 오래 못 간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파워볼게임

영상을 보던 성훈은 “시청자 분들이 저희를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은데 서로 무뚝뚝하고 털털하다 보니까 만나면 싸운다”고 러브라인을 거부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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