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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1 12:38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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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물질 [사진 셀트리온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항체치료제가 빠르면 연말쯤 선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서 회장은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하기 위해서 백신과 치료제가 같이 있어야 한다”며 “치료제 중에서 가장 강력한 치료 효과를 갖는 것이 항체치료제나 혈장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사 회장은 “셀트리온도 항체치료제(CT-P59)를 개발, 1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2상과 3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2상은 올해 연내에 종료가 돼서 효과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면 12월 중 한국 식약처에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초 대량생산 가능성에 대해선 “질병관리청, 보건연구원, 식약처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미 올해 안에 한 10만 명분 정도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약을 이미 생산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 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환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에 10만명분 가지고 있으면 충분하다고 본다”며 “희망사항이지만 지금까지 임상 결과로 보면 항치료제를 투입하면 4~5일이면 몸 안에 바이러스가 다 소멸, 사멸된다”고 덧붙였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오종택 기자

서 회장은 코로나19 진단 후 4, 5일내 바이러스를 사멸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장기손상 환자로 발전할 가능성을 없애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엔트리파워볼

서 회장은 “바이러스는 증세가 나타나기 2일 전부터 이후 일주일 사이에 제일 번식량이 많고 독성을 뿜어 장기에 손상을 준다”며 “대개 감염 후 2, 3주면 바이러스는 다 소멸하지만 그 사이에 장기가 손상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기 손상을 치료해주는 특효약은 현재도 존재하지 않고 앞으로도 나오기가 어렵다”며 “조기에 진단해서 조기에 치료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 생산역량이 전 세계 7%가량으로 최대한 많이 생산하면 150만명에서 200만명분을 만들 수 있다”며 “다른 나라 생산분을 다 합쳐도 2000만명분 이상 약을 생산하긴 어렵다”고 했다.

서 회장은 “150만이나 200만명분 정도 생산할 경우 10만명분 정도면 국내용으로 충분하기에 나머지는 원하는 나라에 같이 제공하겠다”며 “경쟁사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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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 강연…"광주 무릎 사과는 굉장히 신선"



강연 나선 서민 단국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야당의 길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0.11.11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동환 기자 = '조국 흑서'의 공동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1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에 대해 "비대위가 있다는 것을 남들이 잘 모를 정도로 활동이 두드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날 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야당의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비대위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에는 "눈에 보이는 지지율 반등이 없기 때문에 10점 만점에 5점"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최근 전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 지역 공공 의대 설립에 협조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 "국민 여론이 별로 좋지 않다. 국민의힘이 갑자기 원칙을 안 지키는 모습을 보이면 '이래서 야당이 안 돼'란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민경욱 전 의원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서는 "증거가 너무 부족하다. 우리 당의 입장이 아니라든지, 아직 근거가 부족하다는 등의 메시지는 냈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광주 무릎 사과'는 굉장히 신선한 감동을 줬다면서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이 먼저 조사를 역제안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초선 의원들에 대해서는 "당이 원칙을 지키지 않을 때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부산이 야당의 텃밭이라 할지라도 민주당의 가덕도 신공항 등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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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0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반도체 칩을 탑재한 노트북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독자 개발한 시스템온칩(SoC·여러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에 구현한 기술집약적 반도체)을 탑재한 새 노트북 등 3종의 PC를 발표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등에는 모두 독자 개발한 칩(SoC)인 '애플 실리콘'을 쓰면서도 아이맥·맥북 등의 데스크톱·노트북 PC에는 인텔의 반도체를 써왔다.

애플은 14년 만에 인텔칩을 탈피해 새 제품에 모두 M1칩을 탑재했다. 독자 칩으로의 전환은 인텔에 대한 의존을 줄여 자체 매출을 확대하면서 기기 성능을 향상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애플이 10일(현지 시각) 온라인 행사를 통해 자체 설계 프로세서 'M1'을 탑재한 맥 3종을 공개했다. /애플 제공

애플은 이날 데스크톱·노트북 전용 애플 실리콘 'M1'을 처음 공개하면서 이를 탑재한 노트북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소형 데스크톱 맥미니 등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외관은 현행과 동일한 이들 제품은 미국 현지에서 이날부터 예약을 시작해 다음 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M1은 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각종 칩을 한데 통합한 SoC로, 8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8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기능을 수행하는 16코어 뉴럴엔진, D램 등을 모두 하나로 합쳤다. M1은 또 최신 반도체 제조공정인 5나노미터(㎚) 공정을 채택한 첫 PC용 칩이라고 스루지 부사장은 설명했다. 전력 소모량도 줄여 배터리 성능을 종전보다 최대 2배로 늘렸다고 한다.


애플 M1칩을 탑재한 맥북에어. 디스플레이를 소폭 업그레이드했다. /애플 제공

이에 따라 M1이 탑재된 신형 맥북에어는 종전 제품보다 최대 3.5배 빠른 CPU 성능, 최대 5배 빠른 GPU 성능, 최대 9배 빠른 머신러닝 연산을 제공한다고 애플은 밝혔다. 그래픽 중심의 게임도 높은 프레임레이트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 맥북에어는 CPU와 GPU 구동 때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는 환기 장치(fan)가 없는 구조로 설계돼 소음을 없앴다. 또 완전 충전 상태에서 무선 웹 서핑 때 최대 15시간, 동영상 재생 때 종전보다 6시간 늘어난 최대 18시간 돌아간다. 터치아이디 기능도 탑재해 지문으로 결제를 하거나 노트북의 잠금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가격은 미국 기준 999달러로 종전 가격을 유지했다.


M1칩을 탑재한 맥북프로 13형. 배터리 구동 시간이 최대 2배 증가했다. /애플 제공

고급형 노트북 맥북프로(13인치)에도 M1이 탑재됐다. 종전 제품보다 CPU 성능은 최대 2.8배, GPU 성능은 최대 5배, 머신러닝 성능은 최대 11배 빨라졌다고 한다. 배터리 성능은 무선 웹 서핑 때 최대 17시간, 동영상 재생 때 최대 20시간으로 향상됐다. 가격은 종전 제품과 똑같이 1299달러부터다.


신형 맥미니. /애플 제공

소형 데스크톱 맥미니도 M1으로 무장한 새 버전으로 출시된다. 기존 제품보다 CPU 성능은 최대 3배, GPU 성능은 최대 6배, 머신러닝 연산은 최대 15배 빨라졌다고 한다. 가격은 100달려 내려간 699달러로 책정됐다.

애플은 앞으로 다른 맥 제품군에도 순차적으로 M1을 탑재할 계획이다. 팀 쿡 애플 CEO는 "M1칩은 우리가 창조한 가장 강력한 칩"이라며 "이는 맥을 훨씬 더 빠르게 하고 놀라운 배터리 수명과 함께 새로운 능력을 제공하고 더 많은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쿡 CEO는 "이것이 바로 정확히 우리가 맥을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최지희 기자 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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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국흑서’ 공저자 서민 단국대 교수가 11일 “국민의힘 지지율이 안 오르는 것은 국민 탓을 해야 한다”며 “(정부·여당의) 잇단 악재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콘크리트 지지율을 유지하고, 이 지지율이 문재인 정권이 막 나가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서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역전했을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는 민주당에 뒤지고 있다”며 “정권교체의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고, 더 안타까운 것은 국민의힘의 대선후보가 사실상 없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3위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박근혜 정부 때도 30% 달하는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었지만 ‘최순실 파동’ 때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지지율이 5% 이하가 됐다. 이것이 정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수 지지자는 ‘박 전 대통령 때문에 이 나라와 국민에게 부끄러워졌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런 사태가 이 정권에서 벌어지면 아마도 ‘월급도 안 받고 그런 일을 하다니 좋은 것 아니냐’며 그 사람(최순실) 영웅시하는 일이 만들어지고 지지 철회도 안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청와대의 개입이 확실해 보이고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 이런 것이 민주주의 파괴 아니냐”며 “이런 사건에 대해 국민은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를 거두고 야당에 (정부·여당과) 싸워보라고 하며 힘을 실어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또 “국민 탓을 절대 안 하는 언론과 정치가 문제인 것 같다. 국민은 다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며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려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편의 잘못에 대해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은 민주주의 자체에 별 도움이 안 되는 짓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박 전 대통령이 탄핵 당했을 때 당시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진솔한 사과를 해야 했지만 당내에서 사과를 해야 한다며 쇄신을 주장한 사람들은 탈당해 바른정당을 만들었다”며 “낡은 보수와 결별하고 새로운 보수정당의 탄생을 기대했지만 당시 제1야당(자유한국당)이 지지를 받은 것을 보고 놀랐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보수 유권자들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게 진심이었다면 쇄신을 하겠다는 보수정당(바른정당)에 힘을 실어줬어야 한다”며 “추가 탈당이 없었고, 대선에서도 유승민 전 의원이 괜찮다는 사람은 많았지만 찍은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보수 유권자들은 보수정당이 새로운 정당으로 쇄신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이것이 야당이 침체기를 겪는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국민의 지지를 못받은 바른정당은 산산이 흩어졌고, 알 수 없는 경로를 거쳐 결국 국민의힘에 합류 했을 때 이분들이 얼마나 참담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는 “상대방이 삽질을 해도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쇄신 노력을 새로운 인재영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총력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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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주요 증거 임의제출 가능성 있고, 영장 집행 시 법익 침해 중대”

세계일보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부인 김건희 코비나컨텐츠 대표(오른쪽).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 기획사를 압수수색하려고 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에서 통째로 기각당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2부(정용환 부장검사)는 최근 김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의 사무실과 전시회에 협찬한 기업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전부 기각했다.

법원은 기각 사유로 “주요 증거에 대한 임의제출 가능성이 있고, 영장 집행 시 법익 침해가 중대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 수사에 들어가기 전 김 대표 등 대상자들에게 자료 제출을 먼저 요구해 증거를 확보하려는 시도부터 하라는 게 압수수색 영장 기각 사유로 해석되는 만큼 법조계에서는 서울중앙지검이 성급하게 수사에 나서려다 탈이 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이 사건은 지난 4일 배당됐다. 일각에서는 앞서 검·언 유착 의혹 수사 때 윤 총장과 갈등을 빚은 서울중앙지검이 압박 차원에서 서둘러 강제수사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진보 성향의 단체가 김 대표와 윤 총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9월 말 검찰에 고발하면서 이번 수사의 시발점이 됐다.

코바나컨텐츠는 지난해 6월 윤 총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당시 전시회를 열어 검찰 수사 및 재판과 관련이 있는 대기업의 후원을 받아 사실상 청탁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윤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장 신분이었는데,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선상에 오른 회사들로부터 협찬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윤 총장 지명 후 협찬금 후원사가 4개에서 16개로 늘어났다.

윤 총장은 지난달 22일 대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파워볼실시간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마지막으로 한 것(전시회)도 준비를 그 전부터 해온 것”이라며 “그것도 규모를 축소했다”고 밝혔었다.

이어 “저희 집사람은 어디 가서 남편이 검사다고 얘기 안 한다”며 “누가 알아도 저쪽에서 먼저 얘기해도 잘 안 한다”고 덧붙였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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