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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0 11:40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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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꼭 1년 만에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지만 재발병 징후는 그전부터 뚜렷했습니다.파워볼

돼지 재사육을 위해 안간힘을 써왔던 농장주들은 지난해의 악몽이 되살아난 것 같다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최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확히 1년 전인 지난해 10월 9일.

경기도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이후 더 이상의 사육돼지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요 매개체로 알려진 멧돼지 감염 사례는 좀처럼 줄지 않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700구가 넘는 멧돼지 폐사체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이번에 발병한 강원도 화천 지역에서만 40%가 넘는 290마리의 멧돼지가 최근까지 집중 발견됐습니다.

울타리 등 방어막을 구축했다곤 하지만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확률이 적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광역방제기와 소독 차량 등을 총동원하여 최근 야생멧돼지 발생 지역 인근의 도로와 하천, 축산 시설에 대해 집중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근처 도축장에서 돼지 폐사체가 처음 발견된 점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오가는 차량과 인원이 많은 곳인 만큼 추가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현규/도드람양돈연구소장 : "여러 농장의 차량이나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도축장에서 발생했을 때는 더 넓은 지역으로 전파될 우려가 상당히 농장보다 커집니다."]

새 돼지를 농가에 들이는 재입식을 준비해 온 농장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돈농가 대표 : "(재입식이) 언제 될지도 모르게 되어버렸잖아요. 그런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상실감이 크죠.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가 이렇게 터져버리니까 작년의 악몽이 되살아 난 것 같죠."]

양돈 농가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추가 발병을 막기 위해 역학 조사와 철저한 방역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영상편집:최민경

최은진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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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vs Bolivia

Brazil's Coutinho in action against Bolivia's Diego Wayar (L) during a South American qualifying match for the Qatar 2022 World Cup, at the Arena de Sao Paulo stadium in Sao Paulo, Brazil, 09 October 2020. EPA/Buda Mendes /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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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 약화에도 '지붕날릴' 위력…日내륙 '직접영향권'
기상청 "72시간 내 소멸 수순" 예보

기상청 날씨누리상 9일 오후 4시 천리안위성 2A호 동아시아 RGB 주야간 합성영상(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9일 오후 4시20분 기준 특보 발효 현황(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이 한글날인 9일 오후 일본 도쿄 방향으로 동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나라에도 풍랑 경보와 강풍 주의보를 야기한 찬홈은 72시간 내 소멸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찬홈은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8㎞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32m, 시속 115㎞이다. 강풍반경은 370㎞로 파악됐다. 강도는 '중'으로, 전날 강도 '강'에 비해 소폭 낮아졌지만 지붕이 날아갈 정도 위력은 여전하다. 강도 '중'은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25~33㎧ 일 때를 일컫는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찬홈은 11일 오전 3시께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260㎞까지 이동할 전망이다. 이때 강풍반경이 300㎞ 가량이기 때문에 도쿄는 직접영향권으로 태풍의 에너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동쪽 약 1000㎞까지 이동할 찬홈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소멸 수순을 밟겠다.

태풍 영향으로 우리 내륙과 도서에도 비상이 걸렸다. 태풍으로 동풍이 강화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9일) 오후 4시20분 기준 울산과 경북 일부지역(포항, 경주), 전남(거문도, 초도), 울릉도·독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 앞바다(동·남부), 제주 먼바다(남쪽),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부산 앞바다, 거제 동부 앞바다) 등에 풍랑 경보도 발효 중이다.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다.엔트리파워볼


9일 오후 4시 기준 태풍 찬홈 예상 이동 경로(기상청 제공) © 뉴스1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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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창건 75주년 행사 생중계 나설 듯
제재·코로나·태풍에도 '건재' 메시지
김정은 연설, 신형 전략무기에 촉각

지난 9월 17일 맥사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 연습하는 장면이 보인다. [AP=뉴시스]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열고 신형 전략무기를 공개할 가능성에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국은 이날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을 생중계하고, 신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3년 만에 열병식 생중계할 듯
북한이 마지막으로 열병식을 생중계한 건 2017년 4월 태양절(김일성 생일) 때였다. 당시에도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CBM 등 전략무기가 대거 공개됐다. 이후 2018년 평창올림픽이 열리고 남북대화 국면이 이어지자 북한은 그해 2월 건군 70주년 열병식 및 9월 정권수립 70주년 열병식 등을 녹화방송으로 대체하고 외신에도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01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석단에 올라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노동신문]

하지만 남북·북미관계가 교착 국면에 들어선 이번에는 열병식을 생중계할 가능성이 크다고 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대북제재로 인한 경제위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태풍 피해 등 삼재(三災)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서다.

또 김 위원장이 연설에 나선다면 그간의 내치 집중에서 벗어나 대외 메시지를 낼 공산이 크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8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당 창건일 이후 북한이 닫아걸었던 문을 얼마만큼 다시 열 것인가 그런 측면들도 주목한다"고 말했다.

◇다탄두탑재 신형 ICBM·SLBM 공개 가능성
북한이 과시용으로 꺼낼 것으로 보이는 전략무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 위원장은 이미 지난해 연말 전원회의에서부터 '새로운 전략 무기를 보게 될 것'이라는 예고를 한 바 있다. 당국에서는 북한이 이번에 다탄두 탑재형 신형 ICBM을 공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새 ICBM이 기존의 화성-15보다 사거리가 길어졌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건군절 열병식에 등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의 모습. [연합뉴스]

수미 테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도 8일 화상 세미나에서 "북한이 열병식에서 각기 개별 목표를 향해 날아갈 수 있는 다탄두형(MRV) ICBM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경제적 성과가 부족한 상황에서 신형 ICBM 및 이동식 발사차량, 신형 SLBM 등 전략무기를 공개해 존재감을 부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당국에서는 북한이 ICBM이나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김 위원장이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까지 보낸 상황에서, '레드라인'을 넘어선 도발로 미 대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작다는 분석이다.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김정은 보이지 않아
한편 9일 당 중앙지도기관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자리에 김 위원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고, 김 위원장은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16일 북한 김일성 주석의 108회 생일(태양절·4.15)을 맞아 고위급 간부들이 지난 15일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모습. [노동신문]

올해가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임을 고려하면 김정은 위원장의 참배 불참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첫해인 2012년부터 2013년, 2015년, 2018년, 2019년 등 총 5차례 당 창건일에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17년에는 당 창건일을 사흘 앞둔 10월 7일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개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방문했고, 창건일에 따로 참배하지는 않았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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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 퓨처포워드당 겨냥 의혹…군 "부당하게 연계" 반박



태국(빨간 원) 등에서 정보 작전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다고 알리는 트위터측 발표.
[트위터 공지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군이 트위터 계정 900여개를 활용해 주요 야당 인사들을 공격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군은 부인했지만, 정치권은 물론 반정부 집회 등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및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전날 태국을 비롯해 쿠바와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이란의 정부 기관들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계정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트위터측은 태국군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계정이 926개였다면서, 이 계정은 왜곡됐거나 사실을 호도하는 정보 게재를 금지하는 트위터의 정책을 어겼다고 밝혔다.

해당 계정들을 이용해 친정부·친군부 입장은 확대 재생산하고, 동시에 주요 야당 인사들은 공격 표적으로 삼는 정보작전(IO)을 진행해왔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사이버공간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스탠퍼드 인터넷 옵저버터리'측은 태국군이 특히 퓨처포워드당(FFP)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FFP는 지난해 3월 총선에서 군부 재집권 반대를 내세워 젊은 층의 압도적 지지로 창당 1년 만에 제3당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타나톤 중룽르앙낏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쁘라윳 짠오차 정부와 군부를 강하게 비판해 와 이들에게 '눈엣가시'가 됐다.

결국 2월 헌법재판소가 정당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강제 해산 판결을 내리면서 공중 분해됐다.

그러나 FFP를 제거하려는 정치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이를 계기로 반정부 집회의 불길이 일어났다.

FFP 대변인이었던 빠니까 와닛은 자신들이 이미 군부의 IO 활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었다고 주장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그러면서 군부가 국민의 세금을 이용해 태국인 사이에 균열과 증오를 야기했다는 점이 가장 나쁜 부분이라면서, 관련 정보 수집이 완료되면 FFP 관계자들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야당인 푸어타이당의 아루니 까사야논 대변인도 트위터측의 계정 폐쇄 조치는 정부와 군이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진행해왔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태국군은 관련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파워볼게임

군 대변인은 언론에 군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를 사용했다면서, IO를 위해 거짓 계정을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트위터가 면밀한 분석도 하지 않은 채 미확인 사용자들의 계정을 부당하게 군과 연계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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