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암호화폐,암호화폐거래소,비트코인,비트코인거래소,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도지코인,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퀀텀,리플,이오스,비트코인캐시,비트토렌트,에이다,코모도,네오,비체인,비트코인골드,리스크,던프로토콜,그로스톨코인,라이트코인,스트라티스,메탈,트론,오미세고,온톨로지,체인링크,세럼,메디블록,스팀,스토리지,넴,펀디엑스,모스코인,쎄타토큰,밀크,스텔라루멘,칠리즈,비트모인에스브이,아크,마로,마워렛저,디센트럴랜드,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폴카닷,스테이터스네이트워크토큰,웨이브,시아코인,시빅,테조스,스트,이크,스와이프,아더,크립토닷컴체인,코스모스,메타디움,알트코인,쎄타퓨엘,가스,디카르고,베이직어텐션토큰,플로우,코박토큰,엠블,메인프레임,캐리프로토콜,톤,플레이댑,센티넬프로토콜,하이브,페이코인,보라,앵커,오브스,무비블록,질리카,아이오에스티,스택스,엑,인피니티,아인스타이늄,썸싱,스팀달러,엔진코인,디마켓,카이버네트워크,스톰엑스,골렘,제로엑스,어거,샌드박스,카바,옵저버,헤데라해시그래프,저스트,몰리매쓰,픽셀,에브리피디아,리퍼리움,아이콘,트웰브쉽스,온톨로지가스,람다,썬더토큰,룸네트워크,알파쿼크,휴먼스케이프,피르마체인,아하토큰,이그니스,아이오타,에스티피,엔도르,쿼크체인,엘프,퀴즈톡,헌트,아르고,애드엑스,왁스,솔브케어,엘비왈아이크레딧
파워볼사이트

파워볼엔트리 동행복권파워볼 파워볼대중소 하는곳 배팅사이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06 08:27 조회2,234회 댓글0건

본문


kk8.gif




'백화점 3사' 명품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지난 2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한 명품 매장 앞.© 뉴스1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시간 30분 정도 기다리셔야 합니다."홀짝게임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쯤 이틀간의 휴점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1층 루이뷔통 매장. 얼마나 기다려야 매장을 둘러볼 수 있는지 묻자 이 같은 답이 돌아왔다.

이날 백화점 1층 내 자리한 루이뷔통 매장에는 15명 남짓한 고객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열댓 명 남짓한 대기고객이 전부일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고객 수만 해도 80명을 넘어섰다. 대기 시간도 2시간을 훌쩍 넘겼다.

매장 내 모든 직원도 손님 응대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루이비통 매장 관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 이틀 휴점을 한 뒤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 달라. 순번이 되면 메시지로 알려드리겠다"며 일일이 양해를 구했다.

다른 매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구찌 매장 앞에서도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행렬이 만들어져 있었다.

이날 백화점 명품 매장을 방문한 김모(31)씨는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본가를 내려가지 않게 돼 집에서 연휴를 보내다 답답한 마음에 백화점에 나왔다. 살만한 게 있는지 구경하기 위해 나왔는데 이렇게나 사람들이 몰릴 줄 몰랐다"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처럼 명품업계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나 홀로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루이뷔통·구찌 등 인기 브랜드의 명품 매장은 추석 대목을 맞아 북새통을 이뤘다. 이런 현상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우울한 심리를 고가의 명품 쇼핑으로 보상받기 위한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결과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 '백화점 3사'의 명품 매출은 지난해 연휴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3일) 백화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 연휴(9월 12일-9월 15일) 대비 3% 성장에 그쳤지만, 명품을 비롯한 해외 패션의 매출은 약 15%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추석 연휴 주말 이틀간 신세계백화점의 명품 브랜드 매출도 전년(2019년 9월 14일~15일) 추석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백화점 전체 매출이 7.7%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현대백화점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이 기간 명품 매출은 33% 급증했다. 백화점 전체 매출(19.5%)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루이뷔통 매장(롯데백화점 제공).© 뉴스1

일부에서는 추석 연휴 각종 노동 부담으로 인한 '명절 증후군'도 명품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귀성 인구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도 적잖아 소비 욕구가 터져 나왔다는 게 이들 분석이다. 실제 매년 명절 직후 핸드백·명품 의류 등 고가 상품의 매출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업계가 3분기 추석 직후를 '황금 쇼핑주간'으로 꼽는 이유다.

이 같은 명품 브랜드의 꾸준한 인기는 이미 통계로도 증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주요 백화점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하며 나 홀로 성장을 이어갔다. 백화점 전체 매출이 14.2% 감소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여성 캐주얼과 남성 의류 매출도 각각 34.9%, 23%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긴 연휴를 기점으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명품 브랜드 매출은 코로나19 영향과 무관하게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한글날 연휴에 이어 3분기 코리아세일페스타·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 행사를 앞두고 있어 '보복 소비' 심리로 인한 명품 구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 바로가기 ▶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2.6兆 투입·2025년 완공…삼성물산·두산중공업도 참여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환경·시민단체의 반대로 좌초될 뻔한 한국전력공사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수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

한국전력은 5일 화상으로 진행된 임시 이사회에서 '베트남 붕앙2사업 투자 안건'을 의결했다.

이 사업은 베트남 하띤성 지역에 600메가와트(MW) 2기 등 총 1천200메가와트(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22억 달러(약 2조6천억원)에 달한다.

한전은 일본 미쓰비시와 발전소 지분을 각각 40%씩 인수해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참여한다. 또 삼성물산과 두산중공업이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로 참여하고,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대출과 보증을 제공한다.

한전은 연내 사업계약과 금융계약을 체결해 내년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준공은 착공으로부터 4년 뒤인 2025년 1월이다.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

환경·시민단체는 석탄발전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하고 한전의 이번 사업 추진을 반대해왔다. 국내에선 친환경 사업을 늘리면서 바깥에선 석탄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는 비판도 거셌다. 일부 여당 의원들도 이들과 뜻을 같이 했다. 이에 지난 달 국회에선 한전과 같은 공공기관의 해외 석탄발전사업 참여를 막는 '해외석탄발전투자금지 4법'이 발의되기도 했다.

앞서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한전은 개발도상국의 현실적인 에너지 대안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다"며 "해외 석탄발전사업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이율 배반적인 사업 행태가 국제사회의 맹비난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도 "해외 석탄화력사업이 좌초사업이 되고 재무부담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다"며 "석탄발전소를 국내에서 짓든, 해외에서 짓든 이 사업은 우리 아이들 미래를 박살내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사안 만큼은 정부 부처 간에도 이견을 보였다. 석탄발전소 수출은 원칙적으로 중단돼야 한다는 환경부의 입장 표명에 더해 국가기후환경회의 등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미 예정되거나 확정된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해야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이미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두산중공업 등 국내 발전업계의 사정을 고려한 결정이다.

문제는 인도네시아 자바 9·10호기 사업을 비롯해 추진을 목전에 둔 사업들이다. 한전의 해외 석탄화력발전 사업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한국전력공사법 일부 개정안'도 논의되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치권과 환경시민단체의 반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산업부와 한전이 앞으로 해외 석탄발전 사업 수출을 대놓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순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영민 기자(pym@zdnet.co.kr)

▶ 지디넷코리아 '홈페이지'
▶ 네이버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메가뉴스 & ZDNet & C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김민철의 꽃이야기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위주로 꽃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위 대문 사진 꽃은 초봄 야생화인 처녀치마입니다. ^^

고향 가면 언제나 반겨주는 꽃, 뚱딴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핀 뚱딴지.

추석 즈음 고향에 가면 언제나 반겨주는 꽃이 있습니다. 고향 마을 입구 언덕엔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노란색 꽃이 웃는 듯 피어 있습니다. 이름이 뚱딴지입니다.파워볼

올 추석엔 코로나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했는데 대신 서울 인근에서 뚱딴지를 여러 번 보았습니다. 남한산성 성곽 아래에서도, 남한강 인근 밭가에서도, 유명산 계곡 주변에서도 뚱딴지가 웃으며 맞아주었습니다. 추석에 고향에 못간 사람들을 위로하는 듯 했습니다. 이처럼 뚱딴지는 주로 마을 부근의 풀밭이나 언덕에서 자랍니다.

뚱딴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1.5∼3m로 자라는 키다리꽃입니다. 뚱딴지는 땅속에 감자 모양의 덩이뿌리가 발달하는데, 이를 ‘돼지감자’라고 부릅니다. 뚱딴지라는 이름도 꽃과 잎은 감자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감자같은 덩이뿌리가 달렸다고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덩이줄기를 식용 또는 가축 사료로 쓰기위해 재배했으나 지금은 인가 근처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식물입니다.

복거일 소설 ‘캠프 세네카의 기지촌’은 미군 기지촌 주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애환을 그렸는데, 뚱딴지가 어떻게 쓰였는지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일화가 나옵니다. 3년 전 이맘때 페이스북에 뚱딴지 사진을 올리자 한 페친이 이 소설에 뚱딴지가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

<우리가 파주에 살았을 때, 한번은 아버지께서 돼지감자를 많이 심으셨다. 돼지감자의 왕성한 번식력이 마음에 드신 것이었다. 아버지께선 돼지감자를 먹이로 삼아 돼지를 키우실 생각이셨다. 그러나 돼지들의 생각은 달랐다. 돼지감자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다른 먹이가 있으면, 돼지감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버리기 아까워서 많이 먹은 우리 식구들만 배탈이 났다. 일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듬해 우리 밭엔 누가 심지도 않았는데 돼지감자들이 곳곳에서 불쑥불쑥 얼굴을 내밀었다. 어머니께선 화가 나셔서 콩밭 위로 솟은 돼지감자들을 보는 대로 뽑아내셨지만, 돼지감자들은 다음 해에도 돋아났다.(중략)

뒷날 나는 돼지감자가 표준어로는 뚱딴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뒤로 뚱딴지라는 말을 듣게 되면, 나는 콩밭에 뚱딴지처럼 솟아서 노란 얼굴로 천연덕스럽게 둘레를 굽어보는 돼지감자를 떠올리고 미소를 짓곤 했다.>


뚱딴지는 3m까지 자라는 키다리꽃이다.

저는 삼잎국화와 헷갈리는데, 잘 보면 다른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뚱딴지는 잎이 긴 타원형이지만, 아래 삼잎국화는 잎이 여러 갈래(3~7갈래)로 갈라집니다. 또 뚱딴지는 꽃 중심부(관상화)가 평평한 편이고 진한 노랑색 또는 갈색인데, 삼잎국화는 반구형으로 불룩하고 노란색을 띤 녹색입니다. 삼잎국화는 잎이 삼베를 짜는 삼잎과 비슷하다고(숫자 셋과는 무관하게) 붙은 이름이라는데 우리 세대만 해도 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니 그냥 외울 수밖에 없습니다. ^^ 꽃잎이 여러 겹인 겹삼잎국화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삼잎국화. 뚱딴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이 갈라졌다.

나래가막사리도 뚱딴지나 삼잎국화 비슷하지만 좀 다른 식물입니다. 줄기에 날개가 있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몇년전 치악산에 갔다가 나래가막사리가 엄청 퍼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나래가막사리. 뚱딴지, 삼잎국화와 비슷하지만 줄기에 날개(사진 왼쪽 아래 부분)가 있다.

김민철의 ‘꽃이야기’ 구독하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4750

[김민철 선임기자 mckim@chosun.com]




▶ 네이버에서 조선일보 받아보기
▶ 조선일보 로그인하고 영화 공짜로 보자!
▶ 50년후 개봉하는 타임캡슐에 추억을 담으세요.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골프장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골프장 거래 규모가 작년 연간 거래량을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에비슨영코리아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골프장 거래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533% 늘어난 805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위너관광개발이 소유해온 ‘오너스골프클럽’은 칼론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에 805억원에 매각됐다. 플레이어스골프클럽이 소유해온 ‘더플레이어스골프클럽’도 1242억원에 캡스톤자산운용사가 사들였다.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시장에 내놓은 ‘클럽모우컨트리클럽’은 지난 7월 31일 YH레저개발의 손에 넘어갔다. 인수금액은 약 1850억원으로, 이 중 1530억원이 부동산 매입자금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부동산 매매 거래가 아니라 골프장 운영 업체를 인수합병(M&A)하는 방식의 거래로, 등기부등본 상 골프장 주인 및 운영업체는 YH레저개발이나 실질적인 매입 주체는 모아건설의 계열사 모아미래도(옛 CHI건설)이다.

이에 따라 매각이 완료된 클럽모우CC 등 올해 하반기 매물을 감안하면 올해 골프장 연간 거래 규모는 1조원을 넘길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작년 호반그룹이 인수한 서서울컨트리클럽 골프 코스 전경. /호반그룹 제공

작년에는 골프장 소유 법인 주식이 100% 거래됐거나 자산 양수 장식으로 거래된 경우가 총 11건으로 거래 규모는 7300억원이었다. △클럽디 속리산(옛 아리솔 컨트리클럽), △골프존카운티 화랑(크리스탈 카운티 컨트리클럽) 등이 대표적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주요 골프장을 사들인 건 이지스사산운용, 신한대체투자자산운용, 칼론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켐스톤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들이다. 최근에는 법정관리 등 재무 이슈가 크게 없는 골프장들이 매물로 나오고 있고 부동산펀드 등을 통해 부동산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거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제가 아닌 '대중제 골프장' 위주로 거래되고 있고, 회원제 골프장도 거래 완료 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국내 골프장 소유주 현황을 보면, 국내 골프장의 절반 이상은 골프장 운영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중소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대기업·중견기업이 31%를 소유하고 있다. 뒤이어 지자체·공기업(5.2%), 펀드(5%), 연기금·공제회·종친회(2.8%) 등의 순이다.

공시 대상 지정 대기업 중 자산총액 기준 상위 10개 기업 중 9곳이 계열사 통해 국내 1개 이상의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데, 삼성그룹이 가장 많은 홀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물산과 서울레이크사이드 등 계열사를 통해 162개 홀을 쥐고 있다.

건설토목업체는 전체 골프장의 16.3%를 소유하고 있는데, 현금성 자산이 많은 중견·중소 건설사의 골프장 소유 비중도 커지고 있다. 실제 최근 3년간 법정관리 중인 골프장 운영업체들이 호반건설, 계룡건설 등 중견 건설사와 사모펀드 등에 인수되는 주식 양수도 방식의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큰 손들이 골프장 시장에 몰리는 것은 골프장 수요는 늘고 신규 공급은 주는 가운데 골프장의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이전만해도 매년 약 30곳 정도가 신규 개장했으나, 2014년부터는 매년 10곳 안팎만 문을 열고 있다. 2011년 골프장 건설을 위한 강제 토지 수용에 대해 위헌 판결이 난 영향이다.

이런 가운데 골프장의 영업이익은 늘고 있다. 작년 골프장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6.5%포인트(p) 높아진 27.1%로 조사됐다. 대중제 골프장인 인천 그랜드 CC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60% 늘었고, 회원제 골프장인 레이크사이드CC도 영업이익률 38%를 기록했다.

골프장 소유주 입장에서는 몸값이 비싸진 김에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목적과 함께 작년 하반기부터 골프장 거래 금액이 오르면서 수익 면에서 매각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에비슨영코리아 관계자는 "환경 규제가 강화하고 골프장 개발이 어려워져 제주나 강원 지역 등의 신규 공급량이 줄어든 가운데 전국 골프장 영업이익률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증가세를 보였다"면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그린피와 카트비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허지윤 기자 jjyy@chosunbiz.com]




▶네이버에서 조선비즈를 구독 하세요
▶'명품 경제뉴스' 조선비즈 바로 가기
▶올해 '이 기업들' 투자 안하면 영영 기회 없다

저작권자 ⓒ 조선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아들 A군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통해 '이모씨가 월북했다'는 정부의 발표가 사실과 다르다며 "아빠가 죽임을 당할때 나라가 뭘했냐"고 비판했다.

5일 이모씨의 친형 이래진씨(55)가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A군은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고 마른 체격의 아빠가 38㎞의 거리를, 그것도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이 진정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다"며 "(아빠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 와서 직업 소개를 하실 정도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셨다"고 말했다.

A군은 이씨가 월북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A군은 "출동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집에는 한 달에 두 번밖에 못 오셨지만 늦게 생긴 동생을 너무나 예뻐하셨고 저희에게는 누구보다 가정적인 아빠였다"며 "나라에서 하는 말일 뿐 저희 가족들은 그 어떤 증거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발표를 믿을 수가 없다"고 썼다.

A군은 이어 "지금 저희가 겪고 있는 이 고통의 주인공이 대통령님의 자녀 혹은 손자라고 해도 지금처럼 하실 수 있겠습니까"라며 "시신조차 찾지 못하는 현 상황을 누가 만들었으며,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아빠를 지키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파워볼

이씨는 지난달 21일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숨졌고 이후 시신까지 불태워졌다고 국방부는 발표했다. 우리 군은 이씨의 실종이 단순 사고가 아니라 월북으로 판단한다는 평가를 낸 바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 2020년 하반기, 재물운·연애운·건강운 체크!
▶ 네이버에서 아시아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요즘 트렌드 모아보고 싶을 땐 '드링킷'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