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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30 15:36 조회2,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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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물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망자가 29일 하루 동안 6명 더 늘어 총 41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중증·위중 환자 109명 가운데 60세 이상의 고연령층이 9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사망자가 더 늘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배가량 많은 93명이었다.FX시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5동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에서는 지난 28일 입원환자 2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환자 2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0시까지 다나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당국은 다나병원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한 데 이어 이달 15∼29일 병원 방문자의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도 사그라들줄 모른다. 전날 기존 확진자 가족 및 지인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이용자 9명, 종사자 6명, 가족·지인 7명 등 30명으로 늘었다.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해선 전날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4명으로 늘었다.

전날 경기지역에선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접촉자 조사 도중 입소자 가족 중 1명이 감염된 게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용인시 강남병원에서는 전날 의사와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강남병원에선 지난 26일 20대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목욕탕 방문자와 건강용품 설명회 참석자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부산 417번과 418번 확진자는 408번 확진자가 들른 부산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지난 21∼27일 해당 목욕탕 또는 헬스장을 이용한 사람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거나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부산 419번 환자는 서울 관악구 3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석을 맞아 본가에 왔다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420번은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에 참석한 포항 70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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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따로 물어보진 않았는데, 관성의 법칙 아닙니까?”

황당한 태그 아웃에 관성의 법칙이 등장했다.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그렇게 포수 김준태(26)를 감쌌다.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LG트윈스전을 앞두고 허 감독에게 전날(29일) LG전에서 나온 김준태의 태그아웃 장면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롯데 자이언츠 김준태. 사진=MK스포츠 DB
롯데가 7-3으로 앞선 7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김준태가 바뀐 투수 최성훈으로부터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큰 타구를 날렸다. 김준태는 잽싸게 3루까지 내달렸다.

LG 야수진도 빠른 중계 플레이로 공을 3루로 던졌다. 다만 김준태의 슬라이딩이 빨랐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김준태가 슬라이딩한 뒤 자신의 스피드를 이기지 못하면서 잠시 점프를 하듯 일어섰는데, LG 3루수 김민성이 김준태의 허벅지에 태그를 한 것이다. 당시 김준태의 발은 베이스에서 떨어진 상황이었다. 김준태는 아웃이 됐고, 허문회 감독도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공식 기록은 2루타 후 아웃이 됐다.

허 감독도 “당시 1점만 더 났으면 편하게 갈 수 있는 경기였다”고 경기를 돌아본 뒤 “일부러 나올 수 없는 플레이다. (김준태가) 순간적으로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진 것 같다. 따로 물어보진 않았다. 사실 관성의 법칙 아니냐. 자기가 멈추고 싶어서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 이해한다”고 말했다.

뉴턴의 운동법칙 중 제1법칙인 ‘관성의 법칙’을 들면서까지 김준태의 기를 살려주려는 허문회 감독이었다.

그러면서도 “경기를 보면서 한 두개 깔끔하게 하면 좋은데, 그런 부분이 힘든 거 같다. 사실 복권하고 똑같다. 복권을 사면 1주일 동안 기분이 좋지만, 100% 맞춘다는 건 장담하기 힘들다”며 “결론은 선수가 그 상황에 잘 대처하는 수밖에 없다. 어떤 상황에서든 준비가 잘돼야 하고, 스프링캠프때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성의 법칙과 복권이라는 예시로 김준태의 실수를 덮어준 허문회 감독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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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양 명절 가운데 하나인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미국의 한 가족이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트의 놀이공원에서 핼러윈데이의 상징인 호박 조각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부에나파크|로이터연합뉴스



한국에 전통 명절 설과 추석이 있다면 미국인에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가 있다.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절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이고 두번째로 선호하는 명절이 11월 넷째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이다. 매년 11월 말에 돌아오는 추수감사절은 12월 말 크리스마스과 연말로 이어지는 긴 겨울휴가 시즌의 시작이기도 하다.

한국인들이 설과 추석에 흩어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처럼 미국인들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다. 설과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한국인들이 ‘민족의 대이동’을 연출하는 것 못지 않게 미국에서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공항과 고속도로가 귀성객들로 가득차면서 몸살을 앓는다. 여행업체 AAA는 지난해 추수감사절 휴가 기간 미국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한 사람이 3160만명, 자동차를 타고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위해 이동한 사람이 4930만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미국 인구 3억2800만명 가운데 4분의 1이 추수감사절 시즌에 이동을 한 것이다. 약 한 달 뒤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동하는 미국인까지 더하면 가히 미국판 ‘민족의 대이동’이 매년 연말 연출되는 셈이다.

하지만 올해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풍경은 예년과 많이 다를 전망이다. 한국에서 고향의 부모님들이 외지에 나간 자녀들을 향해 “올 추석엔 고향을 찾지 않아도 좋다”고 손사레를 치는 것과 같은 이유다. 특히 미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10만명이 넘고, 누적 사망자가 20만명이 넘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미국은 지난 7월말 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이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으나 9월 중순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상태다.

코로나19 위험이 다시 커지면서 매년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던 축제와 행사들도 대폭 축소되거나 취소됐다. 대형 유통점들이 추수감사절 다음날 실시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도 예년보다 썰렁할 전망이다. 미국 전역에 체인을 갖고 있는 월마트와 전자제품 매장인 베스트바이는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블랙프라이데이에 아예 매장 문을 열지 않겠다고 일찌감치 결정했다. 싼 물건을 사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추수감사절의 명물인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의 퍼레이드는 군중이 모이는 것을 억제시킨 채 진행될 예정이다. CNN방송에 따르면 2015년 메이시스 백화점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텔레비전으로 시청한 미국인은 5000만명으로 추산됐다. 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에 즐기는 단골 행사 중 하나가 메이시스 백화점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시청하기인 셈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제약되면서 훨씬 더 많은 미국인들이 이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추수감사절 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과 정담을 나누던 미국인들은 올해엔 어찌해야 할 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특히 코로나19가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자녀들로 하여금 고향의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사는 켄 슈워르츠(49)는 12월에 서부 캘리포니아에 사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대륙을 횡단하는 것을 검토했다. 2700마일(4345㎞)에 달하는 거리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71세 어머니와 내년 1월 출산 예정으로 자신의 집 근처에 사는 딸의 안전을 위해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는 힘들더라도 차로 이동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슈워르츠는 이 계획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그는 뉴욕타임스에 “엄마를 보는 것도 신경이 쓰였지만 돌아와서 내 딸을 아프게 할까봐서도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시기에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을 만나는 것은 나 자신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위험에 대한 민감도나 코로나19 방역에 기울이는 노력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여러모로 우울한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하면서도 가족과 불화를 피하면서 명절을 지내기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몇가지 소개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것이 좋을지,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던 친지들과 모일 것인지, 모인다면 마스크를 쓰자고 할 지, 벗자고 할 지 고민할지도 모를 한국인에게도 참고가 될 듯 하다.파워볼분석

■ 미리 계획하라.

명절에 가족과 친지가 모일 예정이라면 사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게 좋다. 실내에서 모일 것인지, 야외 모임으로 국한할 국한할 것인지, 실내에서 모일 경우 마스크를 쓸 것인지, 사람들 사이의 거리는 얼마나 둘 것인지 등에 대해 미리 계획을 세워 참석 예정자들에게 공지하고 의견을 구하면 실제 모였을 때 생길 수 있는 긴장을 줄일 수 있다. 친지의 집을 방문할 예정인 사람도 집 주인에게 방문자가 지켰으면 하는 사항들이 있는지 사전에 물어보는 것이 좋다.

■ 상대방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염두에 두라.

코로나19의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가족 모임 진행 여부, 가족 모임을 한다면 어떤 형태로 할 것인지 등에 대해 말할 때 상대방이 생각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위험을 우려해 초대받은 가족 모임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우리 가족 모두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면 “당신의 집에 갔다가 코로나19에 걸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하는 것보다 현명할 것이다. “이번 가족 모임을 많이 기다렸는데 참 안타깝다. 우리 내년에는 꼭 만나도록 하자”면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같이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 새로운 명절 전통을 만들어 보라.

이번 명절이 평소와 크게 다를 수 밖에 없는만큼 평소와 다른 명절 전통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 코로나19의 위험성 때문에 한 자리에 모두 모이지는 못하지만 핸드폰과 컴퓨터의 화상 통화 기능을 이용해 함께 각자 음식을 만들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거나 온라인 게임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번거롭지만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여행을 같이 하는 것을 시도할 수도 있다.

워싱턴|김재중 특파원 herm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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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자들로 빼곡한 세종대로 -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사랑제일교회·자유연대 주최로 열린 정부와 여당 규탄 집회 참가자들이 세종대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2020.8.15 연합뉴스
개천절 집회에 대해 정부가 전면 금지 방침을 내세운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이라는 의견과 지나친 기본권 침해라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의 집회 금지를 두고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집회를 일괄적으로 규제하지 말고, 집회 별로 방역에 위해가 가지 않는 대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장낙원)은 보수단체인 ‘8.15집회참가자국민비상대책위원회’(8.15비대위)가 서울시와 경찰의 개천절 군중집회 금지 방침에 반발해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같은 법원 행정5부(부장 박양준)도 드라이브 스루 집회 금지 처분을 유지하도록 결정했다.

법원의 이런 결정은 정부의 집회 엄단 방침과 결을 같이한다.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공동체 안녕을 위태롭게 하고 이웃의 삶을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범죄를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옹호해서는 안 된다”면서 개천절 집회를 강행한다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집회의 형태나 방법을 불문하고 개천절 집회는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집회도 금지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김창룡 경찰청장도 개천절에 불법 차량 시위를 하면 참가자들의 면허를 정지·취소하는 조치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도 전날 “차량 동원 등 변형된 집회 방식을 포함한 모든 불법적 집회 개최 및 참가 행위에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접촉 우려가 적은 드라이브 스루 집회까지 금지하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8일 정의당이 논평을 통해 “차량 대수를 제한하고, 시위 과정에서 제한된 차선만을 사용하게 하고, 차량에서 내려 모이는 행위를 금지한다면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교통통제도 가능해 보인다”며 “감염병 확산 위험과 관련 없는 비대면 시위마저 전면 금지 통고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 제한에서의 과잉금지원칙에 어긋날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도 “경찰의 드라이브 스루 집회 원천봉쇄는 과잉대응”이라면서 재고해야 한다고 성명을 냈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감염 위험성이 없는 방법이라면 집회·표현의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법조계에서도 일괄적으로 집회를 금지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상희 건국대 로스쿨 교수는 “헌법상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는 원칙적으로 최대한 보장돼야 하는만큼 집회의 일괄적인 규제는 문제가 있다”면서 “각각의 집회 계획 등을 보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컨대 드라이브 스루 집회의 경우 대인간 접촉이 불가능하고 교통에 문제가 없도록 조율하는 것은 국가기관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김한규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도 “집회를 무조건 불허하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실상 집회가 허용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경찰과 서울시 등이 코로나19 상황하의 집회 가이드라인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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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V4와 PC 게임 로스트아크 일본 진출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토종 PC 및 모바일 게임의 일본 시장 공략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일본에 진출해 성과를 낸 토종 게임으로는 '검은사막' PC와 모바일 버전 외에도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이 거론된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일본 시장 공략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이는 토종 게임들이 대만과 일본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꾸준한 인기와 매출 성과를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넥슨과 스마일게이트는 각각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와 PC MMORPG 로스트아크를 일본에 선보였다.


V4.

먼저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V4는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는 성공했다. 출시 전 사전 예약자 50만 명이 몰렸고, 이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구글 무료 1위와 애플 무료 인기 4위를 기록했다.

V4의 현지 애플 마켓 매출은 서버 접속 문제 등으로 16위에서 40위권으로 내려갔지만, 서버 증설 작업이 끝난 만큼 매출 반등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 상태다.

로스트아크도 출시 전 사전 예약자에 10만 명이 몰리며 현지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 게임은 방대한 세계관과 감동적인 스토리 등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로스트아크 일본 공개 서비스가 9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지켜봐야할 부분은 최근 일본에 진출한 토종 게임이 기존 출시작의 성적과 엇비슷할지다. V4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검은사막 모바일, 로스트아크는 검은사막 PC 버전 성적과 비교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2017년 일본에 진출해 현지 애플 마켓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던 작품이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본 내 PC 게임의 인기 지표는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검은사막은 경우 현지 PC방 인기 순위 톱10과 게임 독자 평점 2위(포게이머 94점)를 유지하며 일본 현지 인기작임을 입증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동행복권파워볼

업계 관계자는 "국내 게임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적으로 기록해왔고, MMO 장르의 관심 또한 예전과 비교해 더 높아진 상황이다"며 "MMO 장르 강자인 한국 개발사들의 인기 게임들이 현지화를 토대로 일본 진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추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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