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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2 08:06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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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사관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주영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으로 11일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사관 민원실을 오는 13일까지 일시 폐쇄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대사관은 공지에 앞서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오전 대사관 건물을 비우고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또 출근했던 대사관 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했습니다.

대사관은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이 있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주영 한국대사관은 민원실 폐쇄 기간에 영사 민원 안내 사항이나 긴급히 처리해야 할 민원이 있을 경우 대표번호(☎ 근무시간 중 +44-20-7227-5500)나 긴급연락처(24시간 ☎ +44-78-7650-6895)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파워사다리

대사관은 주말에 방역 조치를 완료한 뒤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영란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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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스트레일리, 마스크에 새긴 '롯데 파이팅(LOTTE FIGHTING)!'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2대4 대승을 거두며 2연전을 싹쓸이했다. 스트레일리는 경기를 승리로 이끈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며 마스크에 LOTTE FIGHTING(롯데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적어놓아 수고한 선수들에 힘을 보탰다.


삼성과의 첫경기였던 10일 선발등판한 스트레일리는 6이닝 동안 8안타 2볼넷으로 7실점으로 고전했다.

스트레일리는 팀이 4대7로 뒤진 7회초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롯데는 7회에만 9점을 뽑아내 13대8, 짜릿한 역전승을 올렸다. 컨디션 난조 속에도 6이닝을 책임져주며 불펜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스트레일리는 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포수 김준태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 티셔츠와 담당 통역인 배우현씨와 동료 전준우, 딕슨 마차도의 티셔츠를 제작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7일 LG와의 부산 홈경기부터는 클래퍼를 사비를 들여 직접 구매해 선수단에 나눠주기도 했다.


힘겨운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롯데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며 5위권과의 격차를 줄여나갔다. 스트레일리는 힘겨운 싸움의 중심에서 마운드 위 에이스 역할 뿐만 아니라 덕아웃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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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필리핀 페소화가 경기침체 속에 올해 미국 달러에 대해 4% 가치가 급등했다. 2018년 9월 19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한 남성이 페소 뭉치를 들고 돈을 세고 있다. 로이터뉴스1

필리핀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이로 인한 수입 감소 효과로 통화가치 상승이라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CNBC는 11일(이하 현지시간) 페소가 미국 달러에 대해 올들어 4% 평가절상돼 아시아 통화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경기침체는 대개 통화가치 하락의 주된 요인이지만 필리핀 경제의 특성이 이같은 이례적인 현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코로나19 봉쇄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필리핀의 수입이 급감한 것이 배경이다.

필리핀은 전세계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가장 강력하고 긴 봉쇄에 나선 국가 가운데 하나다.파워볼

봉쇄가 길어져 소비가 위축되면서 수입이 크게 줄어든 반면 농수산물 위주인 수출은 계속 이어져 경상수지가 크게 개선된 것이 필리핀 페소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필리핀은 가공무역보다는 농수산물 수출에 주로 의존하기 때문에 수입이 줄면 수출 역시 동반하락하는 한국 등 산업국가들과는 경제 흐름이 다르다.

필리핀 ING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니컬러즈 마파는 "지속적인 수입 감소로 필리핀의 외환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필리핀 페소 가치 고공행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파는 분석노트에서 "필리핀 페소는 필리핀이 지역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올들어 높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서 "이는 주로 수입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이같은 흐름이 올해 4·4분기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또 수입이 줄어들면서 외환보유액 역시 증가해 페소 강세의 또 다른 바탕도 만들어둔 상태다.

그러나 경제는 사실상 쑥밭이 되고 있다.

필리핀 경제는 약 30년만에 처음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고,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마이너스(-)16.5%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심각한 침체를 겪은 나라 가운데 하나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필리핀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만8900명이 넘어 동남아 국가 가운데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도 최소 4066명에 이른다.

페소가 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오래 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피치솔루션스는 분석노트에서 미국의 11월 3일 대통령 선거 뒤 페소가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면서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이 신흥국 자산 비중을 축소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피치는 장기적으로는 필리핀 경제가 다시 개방돼 활동을 재개하게 되면 수입이 늘어 페소 가치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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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19)이 새로운 등번호로 2020-21시즌을 맞이한다. 과연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인가.

라리가는 11일(한국시간) 발렌시아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2019-20시즌까지 16번을 달았던 이강인은 이번 시즌부터 2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충분한 출전시간을 얻지 못했다. 총 2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이중 선발로는 단 6경기에 그쳤다. 일부 프랑스 언론은 이강인이 리그1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를 했다.


이강인이 2020-21시즌부터 등번호 20을 달고 출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하지만 올시즌 이강인의 입지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부 주전 선수들을 이적시켰다. 다니 파레호와 프란시스 코클랭이 비야레알로 떠났으며 공격수 호드리구가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했다. 게다가 경쟁자였던 페란 토레스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발렌시아 고위층도 이강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스페인 ‘플라사 데포르티바’에 따르면 “피터 림 구단주는 이강인의 재계약을 지시했으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와의 계약 기간이 2022년까지인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이강인은 신뢰를 듬뿍 얻었다. 사령탑에 오른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에게 충분한 출전시간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그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출전했으며 마지막 연습경기인 6일 카르타헤나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도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라리가에서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준비를 잘했다”라고 말했다.

올시즌 이강인은 본격적으로 주전 경쟁에 나선다. 신뢰를 얻은 만큼 프리시즌에서의 활약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발렌시아는 오는 14일 오전 4시 레반테와의 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과연 이강인이 이 경기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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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공사 현장 폐기물 처리 약속을 어긴 시공업체가 시행업체에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민사13단독 조희찬 부장판사는 A업체가 B업체와 대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천8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행사인 A업체는 제주에서 한 건물을 증축하는 공사를 B업체에 맡겼다.

두 업체는 2017년 4월 도급계약 체결 때 'B업체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관계 법령에 따라 처리한다'고 약정했고, B업체는 별도로 '폐기물을 철저히 분리 보관·배출한다'는 내용의 서약서도 작성했다.

이후 B업체는 같은 해 5∼9월 공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200t가량을 인근 공터에 매립했고, 11월에 '정산금을 지급받고 한 달 안에 폐기물을 처리한다'고 약속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

결국 A업체가 2018년 7월 불법으로 매립된 폐기물을 파내 폐기물업체에 처리했고, 그 처리 비용으로 3천80만원을 지출했다.

이에 A업체는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고, B업체는 "공터에 매립한 폐기물은 A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해당 공사를 진행했던 다른 건설업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B업체가 이를 처리할 의무가 없다"고 맞섰다.파워볼게임

재판부는 "피고 회사는 계약 당시 폐기물을 법령에 따라 처리하고 이에 대해 원고에게 계약금액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도록 약정했고, 그 후 정산금을 지급받으면서 폐기물을 한 달 내에 처리하기로 확약했다"면서 "따라서 피고들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에 대해서는 그 일부가 직접 발생시킨 폐기물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를 적법하게 처리할 의무가 있다"고 B업체 측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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