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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10:19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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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의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틱톡’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데이터 안보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세우자는 자체 구상을 발표하고 타국들의 동참을 요구하는 외교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맹국과 우방국을 규합해 중국 정보기술(IT)과 IT기업들을 시장에서 퇴출시키려는 미국의 ‘청정 네트워크’ 공세에 맞서 ‘데이터 주권’에 대한 공정하고 포괄적인 기준을 세우자는 제안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기술과 장비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국제적인 편가르기를 펼친 데 이어 데이터 유통과 기술을 둘러싼 편가르기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사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8일 베이징에서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리는 한 세미나에서 ‘데이터 안보에 관한 글로벌 구상’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외교관들이 타국 외교관들에게 보낸 사전 브리핑 자료를 보면 중국은 데이터 안보와 관련한 위험 증대를 감안하면 지구적 해법이 필요하다면서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대다수 국가들의 염원과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지구적 규칙과 규범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은 새로 내놓을 구상에서 모든 국가들이 데이터 안보를 “포괄적이고 객관적이며 증거에 기반한 방식”으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중국은 또한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를 위해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다. 이 구상을 공식 발표하기에 앞서 중국 외교관들은 다수의 외국 정부와 접촉해 지지를 촉구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다만 얼마나 많은 나라가 이에 동조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중국이 데이터 안보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세우자면서 국제적 지지를 도모하고 나선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인터넷 기술과 네트워크를 봉쇄하려는 움직임을 구체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화웨이를 퇴출시키기 위한 국제적 캠페인을 벌여온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틱톡, 위챗 등 중국 기업들이 만든 인기 애플리케이션까지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하며 규제를 강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에 대해 60일 이내에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사용을 금지시키겠다고 천명한 상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5일 ‘믿을 수 없는’ 중국 앱들이 미국 앱스토어와 휴대전화 제조업체들로부터 제거되기를 바란다며 중국산 앱을 봉쇄하기 위한 ‘청정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 미, 동맹국에 “중국 앱 퇴출 동참을”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에 모기업을 둔 틱톡이나 위챗 같은 앱은 중국공산당의 검열 수단이며 미국인의 개인정보에 중대한 위협”이라면서, 중국산 휴대전화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제공하는 기술을 탑재한 단말기에 미국산 앱을 설치하거나 다운로드하는 것도 봉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이 밖에도 중국 통신사의 미국 통신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하는 ‘청정 통신사’, 미국과 세계의 해저 케이블이 중국공산당의 정보 수집에 이용되지 않도록 하는 ‘청정 케이블’ 등 5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미 국무부가 지난달 초 기준 30개국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새로운 구상을 담은 초안에는 미국의 청정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과 중국 기술의 안보 위협에 대한 미국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례로 중국은 새로운 구상에서 다른 나라들을 향해 “다른 나라들에 의한 대규모 감시”에 반대할 것을 촉구하고, 기술기업들이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사용자의 데이터를 취득하고, 사용자의 시스템과 기기를 통제하거나 조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백도어”를 설치하지 말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미 국무부가 청정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발족시키며 내세운 주장을 에둘러 반박한 것이다.

워싱턴|김재중 특파원 herm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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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킥보드 안전관리 나몰라라
7일 오전 7시쯤 차를 몰고 서울 강남역 인근 사무실로 출근하던 회사원 구승원(36)씨는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급정거했다. 골목 안쪽에서 공유 전동킥보드를 탄 한 남성이 갑자기 튀어나왔기 때문이다. 킥보드를 탄 사람은 차량과 부딪히진 않았지만 미끄러운 도로 탓에 그대로 넘어졌다. 구씨는 “비 오는 날이라 천천히 운행했는데도 킥보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며 “태풍으로 위험한데도 전동킥보드를 타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이용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업체들의 부실한 안전 대책, 단속 미비로 사고 위험에 노출된 탓이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한 시민이 비를 맞으며 전동 킥보드로 도로를 건너고 있다.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 이날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 대부분이 정상 운행 서비스를 했다. /장련성 기자

최근 정부에선 전동킥보드의 경우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12월부터 자전거 도로 통행이 가능해지고 만 13세 이상이면 운전면허도 필요 없어지는 등 규제를 풀었다. 하지만 정작 보행자와 탑승자 안전을 위한 운행 관련 규정은 거의 없다.

태풍에도 운행하는 전동킥보드

본지가 이날 오전 8시 서울·세종·대전 등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이용자 5만명이 넘는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7곳의 서비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운행 중단을 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다. 태풍 바비(8호)가 북상한 지난달 26~27일에는 4곳, 마이삭(9호) 때는 씽씽(업체명 피유엠피)만 운행을 중단했다. 안전 관련 규정이 없다 보니 업체마다 조치도 제각각이다. 반면 서울시는 바비 북상 당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전날 저녁부터 서비스를 중단했다. 업계에선 “정부가 공유 전동킥보드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키운다며 규제만 풀고 안전 규정은 제대로 만들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택시를 타기엔 가까운 거리이거나 버스 등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을 갈 수 있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로 각광받고 있다.네임드파워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에서 운행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는 16업체에서 3만5860대로 지난 5월(1만6580대)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1위 올룰로(서비스명 킥고잉)는 회원 수가 지난해 31만명에서 70만명으로 늘었다. 연말까지 목표로 했던 운행 대수 1만대도 올 상반기 조기 달성했다. ‘알파카’를 운영하는 매스아시아는 지난 6월 탑승량이 2월보다 3배 증가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의 인도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쓰러진 채 방치돼 있다. /장련성 기자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으며 투자도 늘고 있다. ‘올룰로’(킥고잉)는 지난달 현대자동차 등에서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피유엠피(씽씽)도 지난해 총 100억원을 투자받았다. 일부 업체는 기업 가치가 1년 사이 3배 늘기도 했다. 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2~3년 동안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스타트업에 투자된 금액은 2000억원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전동킥보드가 확보한 도심 골목과 이면도로 정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자율주행 전동킥보드 개발이 진행되면서 관련 기술 투자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주유소, 편의점에 전동킥보드 충전 설비가 마련되는 등 인프라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규모는 커지지만 안전장치는 미비

하지만 커지는 산업 규모와 비교하면 업체들의 안전 관리나 탑승 규정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동킥보드는 오토바이와 같은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도로에서만 주행이 가능하다. 자동차 운전면허증이나 원동기(오토바이)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만 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업체는 태풍 등 기상 악화 상황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헬멧을 쓰고 안전한 곳에서 달려라’는 공지만 할 뿐이다. 법상으로 오토바이와 같은 규제를 받지만 자유롭게 인도를 다니는 데다 이용 시간이 짧아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못한다. 지하철역 입구 등 사람 통행이 잦은 곳에서 주차하거나 2명이 함께 탑승하는 것도 관련 규정이 없어 단속하지 못한다.

이렇다 보니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 사고는 계속 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8년 57건에서 지난해 117건으로 늘었다. 지난 4월 부산에서는 한 30대 남성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탄 채 무단횡단을 하다가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숨진 남성은 무면허였다. 해당 전동킥보드 서비스 ‘라임’을 운영하는 업체인 뉴트론홀딩스이 이용자의 운전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던 것이다.

자체 안전 대책 마련한다지만…

올룰로·피유엠피 등 국내 주요 업체들은 서울시와 함께 주차가 가능한 권장 구역과 주차를 할 수 없는 제한구역을 설정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차도·지하철역 출입구 등 주차 제한구역에서는 킥보드 반납이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일부 업체들은 최근 서울 각 구청에 핫라인을 개설해 불법 주차 신고가 들어오면 2시간 안에 업체 직원이 현장으로 나가 거둬가고 있다. 지쿠터를 운영하는 지빌리티는 최근 전동킥보드의 최대 속도를 다른 업체(25㎞)보다 낮은 15㎞로 제한했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인도 위를 달리는 전동킥보드 수만 대를 일일이 단속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등 해외에선 안전모를 써야 킥보드의 잠금이 해제되도록 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술을 마시거나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아도 달릴 수 있다”며 “이런 무방비 상태에선 전동킥보드가 자전거도로로 달려도 사고 위험은 계속 남아 있다”고 말했다.

최인준 기자

[최인준 기자 p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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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내년 하반기부터 사전청약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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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은표와 아내가 달라진 집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정은표 가족의 집이 깔끔하게 바뀌었다.

정은표 가족은 12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었다. 첫째 지웅과 둘째 하은이 자라고, 늦둥이 지훤이 태어나면서 짐 정리도 많이 하지 못했다고. 정은표는 "정신없이 살다 보니 뭔가 치우긴 하는데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던 것 같다.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살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거실은 과거 방송에서 나온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첫째 지웅의 방은 침대와 책상이 너무 가까워 문제였다. 지웅이 공부에 집중하고자 독서실 책상을 들였지만, 효과는 없었다고. 또 하은의 방에는 과거 '배우' 활동 시절 받은 핑크색 선물이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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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막내 지훤의 방이었다. 부엌 옆 창고 공간을 지훤의 방으로 만들어줬던 것. 매트리스와 책상이 들어갔을 뿐인데도 공간이 전혀 없었다. 또 정은표는 개인 공간이 없어 건조기 앞 간이책상에서 대본 공부를 해야만 했다.

이어 정은표 가족은 신박정리단과 함께 집 비우기에 나섰다. 정은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트로피를 제외한 후 모두 비우기로 결심, 기념 사진을 남겼다. 신박정리단이 떠난 후에도 비우기는 이뤄졌다. 정지웅 가족은 '신박한 정리' 사상 처음으로 23박스를 버렸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집 정리가 완료된 후, 가족들이 변화된 집을 찾았다. 먼저 거실을 본 정은표는 "우리집 아니야"를 외쳤고, 아내는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양쪽 벽을 채웠던 책장은 모두 사라지고 깔끔한 모습이었다. 주방 역시 동선에 맞게 정리된 모습. 결국 정은표의 아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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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의 방도 깔끔하게 바뀌었다. TV장이 책장으로 변신했고, 침대와 책상 위치도 달라졌다. 담담했던 정은표는 달라진 지웅의 방에 눈물을 쏟았다. 하은의 방도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바뀌었다.

잡동사니 옆에 위치해 있던 작은 막내 지훤의 방은 훨씬 넓어졌다. 잡동사니가 있던 공간은 지훤의 공부방이 됐고, 작은 방엔 최소한의 가구만 들여놨다.

안방 역시 이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정은표가 공부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도 마련됐다. 부부는 이러한 방의 모습에 오열했다. 특히 아내는 "이 사람이 배우 생활을 30년 넘게 하고 있는데 대본 볼 곳이 없었다. 근데도 공간이 없으니까 그렇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23)이 리드오프 본색을 보이고 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5월 개막 이후 다양한 1번 카드를 써왔다. 김선빈, 박찬호, 최원준, 김호령, 이창진 등이 리드오프로 나섰다. 붙박이는 없었다. 자리를 잡는듯 하다 부진 아니면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렇다면 윌리엄스 감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1번타자는 누구였을까?

아마도 이창진이었을 것이다. 허리부상을 털고 7월에 복귀하자마자 1번타자로 나섰다. 타율 3할3푼(88타수 29안타) 19득점을 기록하며 활발한 공격력을 펼쳤다. 다부진 스윙과 허슬플레이를 펼치며 단숨에 윌리엄스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다. 출루율도 4할4리였다. 그러나 허벅지 부상으로 낙오했다.

타격맨 김선빈도 1번으로 기용하면 재미를 봤다. 타율 5할1푼5리의 가공할 1번타율을 기록했으나 33타수만 소화했다. 1번보다는 2번타자로 많이 기용했다. 클리업트리오에 나서기도 했다 타격 능력이 뛰어난 점을 고려한 활용이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많이 쓰지 못했다.

박찬호도 1번타자로는 괜찮았다. 모두 87타수를 소화했고 타율 3할1푼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3푼5리에 그쳤지만 1번에 올리면 날카로운 타격을 했다. 그러나 꾸준함이 미흡했고, 주전 유격수를 하느라 체력이 저하됐다. 김호령도 복귀하자마자 첫 타석 홈런을 날리며 기백을 과시했으나 97타수를 소화하며 2할6푼7리에 그쳤다.

그런데 요즘 최원준이 윌리엄스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인상적인 타격을 펼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4할1푼2리, 14득점, 3타점, 1도루의 맹활약을 하고 있다. 상대 선발투수가 좌투수가 나오면 가끔 뒤로 빠지고 있지만, 리드오프에 어울리는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최원준은 개막전 1번타자로 나섰다. 그만큼 윌리엄스가 믿었다. 그러나 타격이 날카롭지 못했고 수비에서 헛점을 보여 밀려났다. 이후 김호령, 박찬호, 이창진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기나긴 벤치 생활을 했다. 그러다 이창진이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하자 8월부터 기회를 얻더니 타격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파워볼게임

8월 이후 3할1푼6리, 출루율 3할5푼6리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타율도 2할8푼7리까지 끌어올렸다. 출루율를 3할대 후반까지 더 올려야 하는 숙제가 있지만 최근의 활약도는 리드오프로 손색이 없다. 돌고돌아 1번타자로 돌아온 최원준의 5강 공략 과정에서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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