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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3 19:13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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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앵커>

서울의 10층 짜리 건물이 기울어져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근 고층 빌딩 공사가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사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원규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10층짜리 건물(선진빌딩).

군자역 산부인과 병원으로 잘 알려진 곳인데 현재 건물은 텅텅 비어 있습니다.

건물을 지지하는 기둥은 휘어져 있고 외벽은 툭 튀어 나와 있습니다.

옥상 역시 균열이 어렵지 않게 보이며 1층 바닥 일부는 솟구친 모양입니다.

안전진단 결과, 정면을 기준으로 우측 면이 10cm 정도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A씨 / 광진구 건물 소유주

"대문이 쪼그러들고 담장이 넘어가고 주차장이 다 깨져서 올라오고…건물이 그쪽(시공사)으로 인해서 기울었고, 침하가 왔다. 변이가 와서 약간 기울었다고 하니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어떤 방법이 없어요."

건물주는 인근 빌딩을 지반침하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해당 건물 바로 옆 20층짜리 고층 빌딩(G Tower)이 들어섰는데 2018년 공사가 시작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주장입니다.

실제 공사 기간 지반침하로 지하수가 뿜어져 나온 적도 있습니다.

빌딩 옆 또다른 건물인 주차타워도 상황은 마찬가지.

최근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 2년만에 최저 수준인 E 등급이 나와 광진구로부터 사용불가 방침이 내려졌습니다.

위험에 노출된 건물의 임차인들은 모두 빠져 나왔고, 건물 옆을 지나다니는 보행자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때문에 주변 건물주들은 피해 보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빌딩을 시공한 H건설은 어느 정도 책임을 인정하고 보상금 명목으로 법원에 8억여원을 공탁했습니다.

하지만, 지반침하에 따른 보수 공사비가 수십억원에 달해 양측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공사는 최근 "건물 손상에 대한 귀책 사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H건설 관계자

"민원인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당사의 입장이 상이해…민원인이 주장하는 손해 및 원인에 대해 규명된 바는 없으나…"

시공사와 주변 건물주 간 합의가 사실상 어려워진 만큼 법정 다툼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경제TV 김원규입니다.




김원규 기자동행복권파워볼
브라이슨 디섐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라이슨 디섐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가 2021년 첫 대회에서는 자신의 새 목표로 내건 볼 스피드에 도달하지 못했다.

디섐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을 앞두고 드라이버 평균 볼 스피드를 시속 207∼210마일(333.13∼337.96㎞)로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디섐보의 시즌 평균 볼 스피드는 시속 192.8마일(310.28㎞)로 PGA 투어 선수 중 1위다.

그러나 평균 시속 200마일을 넘기고 싶다는 게 디섐보의 바람이다.

지난해 괴력의 '비거리'로 투어를 들썩이게 만든 디섐보가 새해에는 '속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11일 골프채널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디섐보가 기록한 최고 볼 스피드는 시속 196마일이다. 시속 200마일에 미치지 못했다.

연습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는 시속 201마일을 치기도 했는데, 실전에서는 실패했다.

디섐보는 대회가 열린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가 '힘'을 무기로 하는 자신의 스타일에 잘 맞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이후 약 2개월 만에 대회에 나선 그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디섐보는 "완전히 만족한다고는 못 하겠다. 우승하려고 대회에 출전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나의 경기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새해 첫 대회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는 멀리 치는 데 집중했고 성과를 냈다. 계속 노력하겠다"면서도 "퍼팅을 조금 더 잘 쳤더라면 이번 대회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디섐보는 스트로크스 게인드-퍼팅(Strokes Gained-Putting·퍼트로 얻은 타수)에서 42명의 출전 선수 중 27위에 그쳤다.파워볼게임

[OSEN=김보라 기자]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021년을 맞이하면서 'BIFF 온택트 #안녕 프로젝트'의 두 번째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주인공은 배우 문소리와 일본감독 가와세 나오미.

BIFF 측에 따르면 네이버 영화 주제판을 운영하는 씨네플레이를 통해 이날 공개됐으며,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및 씨네플레이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안녕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새벽과 일본배우 이와세 료였다.

'한여름의 판타지아'가 한국과 일본 배우들의 만남이었다면, 두 번째 온택트의 주인공인 문소리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함께 작업한 친분은 없다. 하지만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온택트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영화인은 안녕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도 일상적인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이들은 단지 한국과 일본에 국한되지 않고 아티스트로서의 보편적인 고민까지 나누며 대화의 의미를 더했다.

#안녕 프로젝트는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이 시기를 함께 견디는 영화인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프로젝트. 공간의 한계를 온라인으로 해결하고 동시대의 영화인들의 생각과 일상을 나눠 보고자 한다.

BIFF 측은 "온택트로 제작되는 프로젝트 영상은 시리즈로 제작돼 모두의 안녕을 위한 인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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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작년 7월 11일 부산, 두산 베어스는 내야수 1명이 필요했다. 허경민이 아내 출산 휴가를 받고 서울에 갔다. 그리고 서예일이 내려 왔다.

그때 김태형 감독은 허경민이 하루 뒤 등록될 것이라고 말하다가 경험 있고 수비 능력이 있는 서예일이 엔트리를 채워야 했다고 밝혔다. 딱 하루였다. 그러나 하루 사이 2, 3위를 오가던 두산으로서 전력 공백을 최소화해야 했다. 그 최선이 서예일이었다.

서예일은 2019년 여름 전역해 시즌 도중 합류했다. 그리고 2020년 본격 첫 시즌에 경기 출장 수는 40경기까지 늘었다. 선발 출장 4경기, 그 외 대수비 출장이 대다수라서 보여 줄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런데도 그는 타율 0.240 OPS 0.630를 기록했고 수비 또한 내야 곳곳 돌며 '차세대'가 될 가능성을 비쳤다.

"사실 매년 아쉽다. '야구는 어렵다'고 다시 느꼈다. '보여 줘야겠다'고 생각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고 더 그랬던 것 같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었지만 벤치에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나도 저기서 뛰고 싶다'고. 작년에는 그 생각이 너무 커 더 아쉬웠다."

이제는 덜 아쉬울 수 있는 환경과 시기가 될 듯하다. 서예일은 주전 내야수 2명이 이적해 비어 있는 두산 내야에 예년보다 더 많이 나설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게다가 20대 후반으로서 '이제는 기회가 얼마 없다'고 절실하게 정신무장까지 돼 있다.

서예일은 "형들이 이적했지만 내 자리는 아직 없다. 기회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 따라 달려 있는 것"이라며 "작년에 프로 데뷔 후 제일 많이 출장했다. 올해는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기회는 감독, 코치님께서 주시는 게 아니라 선수가 잘하면 당연히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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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포지션, 나이 등 서예일 또한 보상 선수 이적해 오는 강승호, 박계범과 겹치는 요소가 적지 않다. 그는 "작년에 2, 3루수, 유격수까지 출장했듯 백업 내야수는 멀티 포지션 소화가 기본일 것"이라며 "경쟁하겠다. 나 역시 가교 역할을 해야 할 나이다. 물론 야구부터 잘하겠다"고 말했다.

서예일은 또 "반쪽짜리 선수가 되고 싶어 하는 선수는 없다"고 했다. "모든 선수의 꿈" 주전이 되려면 공수가 균형적이어야 하는 까닭이다. 경찰청 시절 우타자 전향 또한 두루 잘하고 싶어 내렸던 선택이다.

"고민이 많았다. 도박이었지만 2년 동안 시간이 있으니 유승안 감독님께 말씀드렸는데, 믿어 주시고 '해 보라'고 하셨다. 처음에 힘들었지만 2년 차가 되고 나서 투수 공에 적응이 되더라. 퓨처스리그 기록이지만 2년 차 때 3할 타율도 쳤다. 작년에 1군에서 몇 경기 뛰어 보니 대처가 안 되는 것 같지 않았다. 내가 오른손잡이라서 파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런데 이 역시 성적으로써 보여드려야 하니까 더 노력하겠다."

서예일은 "올해 100경기 출전이 목표다. 주전이 되려면 많은 경기에 나가 많이 보여드려야 할 것"이라며 "우리 팀 스타일상 수비가 돼야 경기에 많이 나설 수 있다. 수비는 완벽히 준비해야 할 것 같고, 공격 역시 많이 성장했다고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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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이찬원이 팬 사랑 넘치는 글씨 강의를 펼쳤다.

이찬원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찬원'에 '이찬원 저만의 글씨 비법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찬원은 "오늘은 그냥 집에서 쉬는 날인데 쉬다가 (찬스분들, 이찬원 팬클럽) 보고 싶어서 카메라를 켰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이어 "후드티를 진짜 안 입는데 다양한 옷을 입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입어봤다"라며 "다음에는 패션에 관련된 콘텐츠도 하겠다. 기대해 달라"며 애틋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오늘 제가 해보고 싶은 건 '이찬원의 글씨 수업'"이라며 "사실 되게 많은 분들께서 제가 글씨 쓰는 모습을 좋아해 주시더라. 옛날에 어렸을 때 서예를 배워서 한글이며 한자를 예쁘게 쓰나 보다. 많이 좋아해 주셔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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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이찬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천천히 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생활에서 많이 쓰는 한자들이 있다. 경조사에 쓰는 한자들"이라며 '축 결혼', '부의'를 능숙하게 써 보였다.

이찬원은 "전 희한하게 약간 그게 있다. 요즘엔 봉투가 되게 좋아서 경사 때 조사 때 봉투가 따로 나온다. 그게 싫어서 빈 봉투에 직접 써서 간다"라며 "그게 더 정성이 있어 보인다. 아버지한테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사 때는 가로 봉투를 써도 되는데 조사 때는 안된다"라고 깨알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다음은 한글 글쓰기 차례. 이찬원은 "우리 세종대왕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하고 아름다운 한글"이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사인을 하는 상황으로 가정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또박또박 '사랑하는 윤성이'라고 적더니 능숙한 솜씨로 사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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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글씨를 예쁘게 쓰려고 노력한 이유가 있다. 초등학생 때 알림장을 엄마가 처음에 한번 보시고 '글씨를 너무 못 쓴다'라며 깜짝 놀라셨다. 받아쓰기를 어렸을 때부터 많이 연습을 시키셨다. 그걸 한 1년하니 그때 글씨가 지금 글씨"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 글씨체에 특이점이 있다면 꺾어 쓰는 것"이라며 글씨를 잘 쓰려면 꺾어 쓰기를 해야 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하나하나 글씨를 적어보면서 글씨체를 예쁘게 쓰는 법을 강의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팁은 'ㅇ', 세 번째 팁은 'ㅊ, ㅌ, ㅎ'을 잘 써야 한다는 것. 이찬원은 "사실은 글씨를 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따라 쓰는 것"이라며 "그걸로 연습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영상 말미, 이찬원은 "글씨 잘 쓰는 법을 두서없이 이야기를 나열해봤다. 재밌게 시청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의 글씨체와 글씨체가 나오게 된 계기를 알려드렸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사인해드릴 때 예쁜 글씨로 사인해드리겠다"라고 팬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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