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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9 14:09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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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보고에서
“남쪽이 합의 이행하는 만큼 상대해주겠다” 강조
‘남북관계 원칙적 입장’ 3대 기준 제시
①근본문제부터 해결 모색
②적대행위 중지
③남북합의 성실 이행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8일 노동당 8차 대회 나흘째 회의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은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가까운 시일 안에 북남관계가 다시 3년 전 봄날과 같이 온 겨레의 염원대로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에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9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파워사다리

<노동신문>이 이날치 1~6면에 요약 보도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의 사흘간 사업총화보고(이하 ‘보고’)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남조선당국에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화답하는 만큼, 북남합의들을 이행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만큼 상대해주어야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북남관계가 회복되고 활성화되는가 못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으며 대가는 지불한 것만큼, 노력한 것만큼 받게 돼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3년 전 봄날’은 2018년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첫 정상회담인 판문점회담과 4·27 판문점 선언을 염두에 둔 표현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직접 입에 올리지 않으면서도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27일 경기도 파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김 위원장은 보고에서 밝힌 “북남관계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통해 “북남관계에서 근본적인 문제부터 풀어나가려는 입장과 자세를 가져야 하며 상대방에 대한 적대행위를 일체 중지하며 북남선언들을 무겁게 대하고 성실히 이행해나가야 한다”고 천명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요컨대 김 위원장은 △근본문제부터 해결 모색 △적대행위 중지 △남북합의 성실 이행이라는 ‘3가지 기준’을 내놓으며, 화답할 의지가 있으니 남쪽에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라고 ‘조건부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힌 셈이다. 특히 김 위원장이 “가까운 시일 안에 북남관계가 다시 3년 전 봄날과 같이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에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힌 대목에 비춰 보면, 남북관계 개선 의지가 낮다고 보기 어렵다. 2019년 2월 북-미 정상회담 합의 무산 이후 장기 교착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남북관계의 현실에 비춰 나쁘지 않은 대남 기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3년 전 봄날로 돌아갈 수 있다”는 표현은 곱씹어볼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북남관계의 현 냉각 국면이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해소될 일도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파국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현재 남조선당국은 방역협력, 인도주의협력, 개별관광같은 비본질적인 문제들을 꺼내놓고 북남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고 짐짓 비판적 태도를 취했다. 김 위원장은 “북남관계의 현실태는 판문점 선언 발표 이전 시기로 되돌아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며 통일이라는 꿈은 더 아득히 멀어졌다. 남조선에서는 조선반도 정세를 격화시키는 군사적 적대행위와 반공화국 모략 소동이 계속되고 있고 이로 말미암아 북남관계 개선의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짚으며 이렇게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첨단 군사 장비 반입과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해야 한다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계속 외면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군사적 안정을 보장할 데 대한 북남합의 이행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각종 상용 무기 개발 사업에 대해 ‘도발’이라고 걸고들면서 무력현대화에 더욱 광분하고 있다”며 “남조선 당국이 이를 시비하려면 세계 최대 수준의 탄두 중량을 갖춘 탄도미사일을 개발해야 한다느니 하던 집권자가 직접 한 발언들부터 설명해야 할 것이고 계속되는 첨단 공격장비 반입 목적과 본심을 설득력있게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남조선당국이 비정상적이며 반통일적인 행태들을 엄정관리하고 근원적으로 제거해버릴 때 비로소 공고한 신뢰와 화해에 기초한 북남관계 개선의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7차 당대회(2016년 5월6~9일) 때와 달리 김 위원장의 사업총화보고 전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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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중(슛 던지는 이) ⓒ 데이비슨대 SNS 갈무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현중(20, 데이비슨대)이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소포모어 시즌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그에게 잠시멈춤 버튼이 눌러진 모양새다.

이현중은 9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존 M. 벨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CAA(미국대학체육협회) 디비전Ⅰ 데이튼대와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연장 혈투 끝에 78-89로 고개를 떨궜다.

올 시즌 이현중은 팀 내 평균 득점 1위다. 이날 경기 전까지 경기당 평균 16.9점을 쌓았다. 켈란 그레이디, 카터 콜린스와 데이비슨대 공격 선봉을 책임지고 있다.

평균 득점뿐 아니라 야투율(55.4%) 3점슛 성공 수(3.0개) 자유투 성공률(90%)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미는 외곽슛 성공률이다. 50.8%로 애틀랜틱 10(A-10) 컨퍼런스 1위다. 야투 절반을 3점슛으로 던지는 슈팅 분포를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수치다. 4.5리바운드 2.7어시스트(팀 내 2위)도 득점 외에 여러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롤 플레이어로서 자질을 가늠케 한다.

데이튼대와 경기에서 스토퍼로 나선 아이비 왓슨 1대1 수비와 상대 팀 디펜스를 뚫지 못했다. 잦은 스위치와 헷지, 더블 팀에 고전했다.

전반 야투 시도가 단 2개에 그칠 만큼 슛 공간 창출에 애를 먹었다. 스크린을 걸고 뒤로 빠지는 팝, 볼 없는 상황에서 컷 인을 시도하는 과정에도 한두 선수가 따라붙을 만큼 수비 강도가 높았다.

현지 중계진은 후반부터 이현중을 자주 카메라에 담았다. 그만큼 데이비슨대 최고 득점원 침묵을 의아해 했다.

이제 상대도 이현중을 컨퍼런스 내 위협적인 스코어러로 인지하기 시작했다. 그의 오프 더 볼 무브까지 제한하기 위한 맞춤 수비를 들고나와 야투율 하락을 꾀하고 있다.

올해 '190 클럽' 흐름을 보이며 성공적인 2학년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현중에겐 몸에 좋은 쓴 경험이다. 3월의 광란을 노리는 이현중, 그리고 데이비슨대로선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고 대비하는 과정 자체가 성장에 큰 도움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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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야간임무 수행 중 사라져..실족 등 여러 가능성 추후 조사 예정
서해5도 특별경비단의 훈련 모습.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2017.6.29 © News1 주영민 기자

서해5도 특별경비단의 훈련 모습.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2017.6.29 © News1 주영민 기자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9일 "전날(8일)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된 A씨가 이날 오전 10시경 사고 발생 인근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라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합참은 현재 A씨의 시신을 평택항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사고 경위 조사 등 관련 사안들에 대해선 해군 차원에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합참은 전날 오후 10시 우리 해군함정 승조원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실종된 중사 A씨는 실종 당일 오후 9시35분께 고속함 CCTV에 포착된 것이 마지막 행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함에는 A씨를 포함해 40여 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야간 경비임무를 위해 이동하고 있던 고속함에서 악화된 기상 여건 등으로 인해 실족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에 나섰다.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하고 해경 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 구조활동을 진행한 끝에, 12시간 만에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에 대한 실종 상황은 북한에서도 파악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상선공통망은 북한도 수신할 수 있다. 또 A씨의 실종 상황에 대해 해경은 국제상선공통망과는 별개로 역시 북측이 수신 가능한 경인VTS를 통해 실종 상황 및 수색 상황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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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2기 정근식 위원장이 지난달 10일 중구 남산스퀘어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국민의힘 추천으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정진경 변호사가 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알림을 통해 “어제(8일) 본회의에서 선출된 정 위원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 변호사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재직 시절 여학생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합당하고 엄정한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었다.

여야가 추천한 8명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 선출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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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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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아는형님' 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비밀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밝혔다.

9일 오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영화 '세 자매'로 뭉친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개인기부터 센스만점 콩트까지, 세 사람이 화려한 매력을 대방출한다.

녹화 당시 문소리는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의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풀었다. 문소리는 "당시 1년간 비밀 연애를 했지만 주변에 밝힐 생각이 없었던 나와 달리 장준환 감독은 주변에 알리고 싶어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친한 영화 관계자 지인들과 노래방에 갔을 때, 장준환 감독이 마이크를 잡고 돌발 행동을 해 문소리를 당황하게 만든 사연이 전해져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문소리는 결혼 당시 많은 영화 관계자들에게 받았던 위트 넘치는 선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파워사다리

문소리와 남편 장준환 감독의 비밀 연애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는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


아는 형님JTBC 토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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