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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7 12:24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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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버스공제조합 이사장, 추미애 장관 '처제 찬스' 의혹"



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김현미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손명수 국토부 2차관. 2020.10.16 kjhpress@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1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형부가 버스공제조합 이사장을 맡은 것을 두고 '친족 인사'라는 지적이 야당에서 나왔다.파워볼게임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이사장 취임 과정을 보면 별도 공모 과정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여당 대표였던 추 장관의 '빽'을 이용한 인사일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버스공제조합은 버스 교통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 책임을 보장해주는 민간공제조합으로, 추 장관의 형부인 정인경 이사장은 2018년 5월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이분(이사장)은 평생을 건국대 교직원으로 재임해 공제조합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며 "이는 '낙하산 인사',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도 아니고 그야말로 '친족 인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력서 한장 내고 공제조합 이사장에 취임하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냐"며 "'처제 찬스'라는 의혹도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이 사안은 국토부 장관에 대한 보고 없이 진행될 수 없다고 본다. 추 장관의 형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나"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형부라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다"며 "형부라는 사실은 기재사항이 아니라 알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 장관은 "공모 절차 등을 통해서 적정한 인물이 임명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버스공제조합을 비롯해 택시·화물차·렌터카 등 6개 사업용 차량 공제조합의 비리와 방만경영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모든 공제조합이 5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급여력 비율이 100 이하로, 지급여력 비율이 100 이하일 경우 보험사라면 강제적 경영개선 명령 내려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 감사에도 개선이 안 되고 재발 방지 조치가 미흡하다"며 "'낙하산 인사'의 명분만 주고 있고, 채용·승진 비리의 백화점 같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지적에 김 장관은 "공제조합의 문제들이 있어서 2018년 9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을 출범해 감독하고 있다"며 "진흥원이 제역할을 하도록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문 경영인 제도를 도입해서 경영 전문성을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송환대기실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송환대기실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인 근무자를 폭행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한국인 근로자들은 위탁노동자들이라 민간인 신분에서 이를 제재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민간인이 (송환 대상) 외국인을 관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환대기실에서의 폭행이나 응급 환자 문제에 대해 보다 책임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며 법무부와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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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꽃단지 선선한 날씨에 나들이객 발길 '북적'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후 첫 주말
코로나19 확산 진정세에 야외 나들이 늘어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맞는 첫 주말.

선선한 가을을 맞아 경주를 찾는 나들이객 발걸음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꽃밭에 사진 찍는 관광객 모습이 보이는데요.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제가 이곳에 오전 10시가 좀 넘어 도착했는데요.

이른 시간부터 나들이객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 경주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완연한 가을 모습 그대로입니다.

분홍색 가을꽃이 활짝 폈는데요.

꽃들 사이로 사진을 찍는 연인과 가족들 모습도 곳곳에 눈에 들어옵니다.

또 그 뒤로는 바람에 핑크빛 물결을 일으키는 '핑크뮬리'도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 꽃단지는 경주 첨성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갖가지 가을꽃과 갈대가 어우러져서 나들이객들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곳 경주를 찾는 발길도 시간이 갈수록 점차 늘고 있습니다.

앞서 앵커가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진 뒤에 맞는 첫 주말인데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이렇게 야외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쐬는 것도 좋지만 아직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도 사진을 찍으면서 마스크를 벗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는데요.

여전히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특히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주의하시고, 밀집된 장소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주에서 YTN 이윤재[lyj102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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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바닷물 수위가 연중 가장 높게 오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인데,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통 바다 수위는 '슈퍼문'이 나타날 때 가장 높습니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그만큼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름달이 아닌, 달이 보이지 않는 그믐, '합삭'일 때도 지구와 달의 거리는 평소보다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이 바로 그런 때입니다.

해와 달, 지구가 일직선이 되는 완전한 '합삭'이 일어나는 시각은 토요일 새벽 4시 31분,

이때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만 6,950km로 올해 '슈퍼문' 중 가장 컸던 지난 4월 7일의 35만 7,000km보다도 가깝습니다.

바닷물 수위도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자주 나타나는 '백중사리'나 '슈퍼문' 때보다 높아집니다.

휴일까지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서, 1년 중 최고 수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형 /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장 : 밀물과 썰물 현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천체가 바로 달입니다. '합삭 슈퍼문'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보름달 슈퍼문'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말과 휴일에는 해안가 저지대의 침수 피해 대비가 필요하고, 갯바위 낚시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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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출발점 ‘위축성 위염’ & 위암으로 가는 분수령 ‘장상피화생’
[경향신문]


일러스트 | 김상민 기자


위축성 위염 주범 ‘헬리코박터균’
30대 이상 1~2년 간격 꼭 내시경
장상피화생 되기 전 사전차단을

정기 건강검진이나 진료를 통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 중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화생성 위염) 진단을 받는 경우가 상당하다. 전문의들은 “위축성 위염은 위암의 출발점이며, 장상피화생은 위암으로 가는 분수령에 해당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위암의 진행 과정은 ‘표재성위염(단순 위염)-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이형성증-조기 위암’ 5단계다. 위염에서 위암이 되기까지 보통 15~20년 걸린다.

위축성 위염은 말 그대로 위 점막이 위축되어 생기는 위염으로, 위염 중 가장 흔한 형태이다. 대부분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위 점막이 얇아지면서 위축 현상이 나타난다.

위축성 위염은 이 위축현상이 넓게 진행된 경우를 말한다. 위축성 위염은 때에 따라 위상피세포가 없어진 자리에 장상피세포가 생기면서 장상피화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위축성 위염은 대개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가장 큰 원인이다. 맵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이나 약물, 알코올, 커피나 담배 등의 요인과 심리적 스트레스도 흔한 유발 요인이다.

초기에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환자는 본인이 위축성 위염이 있는지 잘 자각하지 못한다. 드물게 상복부 불쾌감, 복통, 속쓰림, 소화불량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위축성 위염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알기는 어렵다.

위축성 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에 과도한 자극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위에서 열거한 유발 요인인 위 점막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이나 기호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폭음과 폭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만들려는 노력이 함께 요구된다. 금연도 중요하다. 위내시경 검사는 속쓰림, 소화불량과 같은 복부 불편감이 있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받아야 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30·40대 이후부터는 1~2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위암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지름길이다.

위축성 위염은 명확한 원인을 꼽기 힘들기 때문에 치료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는 “장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병원을 찾아 관리하고 위험 요인을 피해 식습관을 개선해 나간다면 위암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하고 그때그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국내에서 장상피화생은 대개 30대에 10% 내외로 시작해 40대에 30%를 넘은 뒤 70대가 되면 2명 중 1명 정도로 발견된다. 장상피화생 등 만성 위염이 오래되면 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 형태를 닮아가는 과정(이형성)으로 악화된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암센터 박정호 교수(소화기내과)는 “위축성 위염 환자에게는 헬리코박터균 치료가 염증을 호전시키고 위암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이미 장상피화생이 진행된 경우에는 제균 치료를 한다고 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위장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상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증 혹은 신경성 위염이라고 한다.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긴장과 같은 자극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위의 운동을 방해하는 것이어서 치료가 쉽지 않다.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증상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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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찰이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4)씨의 총선 불법 개입 사건에 연루된 무소속 윤상현(57) 의원을 수사하려 하자 증거 부족을 이유로 입건하지 말라고 했던 검찰이 뒤늦게 직접 수사에 나서고 그를 기소까지 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7부(이희동 부장검사)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윤 의원과 지역 인터넷 언론사 대표이사 등 모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윤 의원이 받는 혐의는 이번에 기소된 공직선거법상 이익제공 혐의 그리고 아직 기소되진 않았지만 검찰이 계속 수사하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무고, 명예훼손 혐의다.

기소된 공직선거법상 이익제공 혐의는 그가 올해 4·15 총선 과정에서 도움을 받는 대가로 유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올해 5월 유씨 부자와 윤 의원의 보좌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 의원이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한 차례 보완 수사를 지휘한 검찰은 경찰이 보완한 기록을 다시 검토하고도 2차례나 입건하지 말라고 했다.

결국 경찰은 윤 의원을 조사하지 못했고, 유씨 부자와 그의 보좌관만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그렇게 종결될 것 같았던 윤 의원의 이익제공 혐의 수사는 검찰 내 기류 변화와 함께 갑자기 수사쪽으로 급전환됐다.

지난달 초 검찰은 안 전 의원으로부터 윤 의원의 이익제공 등 혐의와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직접 수사에 착수했다.파워볼

검찰 관계자는 "윤 의원을 지난주 소환해 14시간 넘게 조사했다"며 "(경찰 수사) 당시에는 증거가 부족해 보완 수사를 지휘했고, 사건이 송치된 후 검찰이 추가 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한 뒤 기소했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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