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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6 08:12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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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파운드리 공정 핵심 장비 독점 공급하는 네덜란드 ASML 본사 CEO와 회동
"TSMC 낙수효과+SMIC 미국 제재 반사이익에 삼성 파운드리, 3분기부터 장기성장 국면"
TSMC 3분기 매출 사상 최대 경신… DB하이텍도 공장 풀가동 하며 역대 최대 실적, 증설 고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있는 반도체 장비회사 ASML을 찾고, 피터 버닝크 CEO(최고경영자) 등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으로 하루 출입국 인원을 5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네덜란드를 이 부회장이 직접 찾은 것은 삼성전자가 7나노 이하 최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활용하고 있는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파워사다리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와 함께 5나노 공정 양산에 나선 유일한 기업이다. 현재 이 공정을 통해 자사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엑시노스’와 퀄컴의 차세대 AP인 ‘스냅드래곤 875’를 양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네덜란드 ASML 본사에서 EUV 노광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다음날인 14일 ASML은 노광장비 수요가 이어지면서 3분기(7~9월) 매출액 39억6000만유로, 영업이익은 12억2000만유로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3%, 영업이익은 77% 급증한 것이다. 이 기간 대당 2000억원선으로 알려진 EUV 장비가 총 14대(2분기 매출에 포함되지 않은 4대 포함) 출하한 것 등이 작용했다.

ASML은 올해 총 35대(목표치)의 EUV 장비를 출하하고, 내년 최대 50대까지 출하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그러나 7나노에서 5나노로 공정이 더 미세해질수록 투입되는 EUV 장비 대수가 2배가 되기 때문에 공급 부족 현상이 향후 2~3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ASML은 "내년 EUV 장비 관련 매출은 약 2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운드리 업계가 최대 호황을 맞고 있다. 최근 AP, 그래픽처리장치(GPU), 이미지센서 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파운드리 업체들은 제한된 생산능력 안에서 공급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마저 미국 제재로 정상적인 매출활동이 어렵게 되면서 대만을 비롯한 한국 파운드리의 공급 대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대만 파운드리 업체가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에 내년 상반기 필요한 주문을 미리 해달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지금 주문해도 빨라야 내년 2분기, 3분기는 돼야 제품을 인도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에서 파운드리 사업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 DB하이텍(000990)도 특수를 맞고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중장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첨단 공정에서는 TSMC의 생산여력 부족에 따른 낙수효과, 다른 공정의 경우 SMIC 규제로 인한 반사이익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TSMC는 최대 고객사 중 하나였던 화웨이 공백에도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매출이 3564억3000만 대만달러(이하 NTD, 약 14조2000억원)로 작년 3분기 대비 21.6% 증가했다.

4분기 역시 애플 아이폰에 들어간 최신 AP ‘A14’, AMD의 중앙처리장치 ‘라이젠5000’ 양산으로 최첨단 공정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 3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을 TSMC 53.9%, 삼성전자 17.4%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2분기 TSMC 51.5%, 삼성전자 18.8%에서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이다.

경기 부천·충북 음성에 있는 DB하이텍 공장도 가동률 100%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수주 잔량(수주한 물량 가운데 생산하지 못한 물량)도 최소 반년 치가 넘는다. 이에 따라 DB하이텍은 추가 증설까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시스템 반도체 수요는 늘고 있는데, 공급은 더 늘어나기 어려운 만큼 파운드리 호황은 앞으로도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첨단 공정은 돈이 있는 TSMC, 삼성전자만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장우정 기자 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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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최강욱(왼쪽부터), 황희석, 조대진 후보가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와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전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검찰이 공소시효 직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 사실 유포)로 기소하자 열린민주당 측이 '정치검사에 의한 정치 보복이다'며 검찰개혁 완성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권상대)는 공시시효 만료(15일 자정)을 4시간 앞두고 최 대표를 불기소 기소했다. 이번 기소는 윤석열 검찰총장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있을 당시 공직기강 비서관으로 '검찰개혁' 밑그림을 그렸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등 윤 총장과 여러차례 각을 세워 왔다.

◇ 최강욱 "윤석열, '검사는 수사권을 갖고 보복 안한다'고 했는데…개가 짖어도"

최강욱 대표는 16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감사를 진행하다 소식을 들었다"며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헛웃음이 났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최 대표는 "(윤석열 총장이) 그간 좀 조용히 지내나 했더니 기어이 또 튀어나와 사고를 친다"며 "어울리지 않는 관복을 덮은채 언론이 쳐준 장막 뒤에 숨어 정치질하지 말고, 이제 정체를 확실히 드러내 정정당당하게 싸워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자신이 뱉은 말은 기억하고 있을 거라 믿는다"며 윤 총장이 국정농단 수사팀장 당시 '검사가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검사냐'고 한 발언을 지적했다.

최 대표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라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유명한 말을 상기시킨 뒤 "목적지가 머지 않은 것 같다"고, 검찰개혁 완성과 윤석열 총장의 가면을 벗길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파워볼실시간

◇ 황희석 "쪼잔하기는…검찰이 최강욱을 대선후보급으로 키워주고 있다"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호 검찰의 정치적 기소다"며 "쪼잔하기 짝이 없다"고 맹 비난했다.
황 최고는 "인턴증명서 사건도 허무맹랑하고, 그것을 기초로 한 이번 선거법 기소도 뜬구름 같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최 대표의 무혐의를 확신했다.

이어 황 최고는 "검찰이 최강욱 대표를 대선후보로 키워주고 있는 느낌이 든다"며 이래 저래 최 대표 이름만 널리 알려지게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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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정영제 전 옵티머스운용 대체투자 대표와 김재현 전 옵티머스운용 대표의 로비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16일 밝혔다. 펀드 운용상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관련자들을 즉각 검찰에 고발했지만, 루머에 억지로 연결돼 언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정영제 전 대표의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지난해 3월 19일 정영제 전 대표는 경기도 봉현 물류센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관한 대출 가능여부 문의 건으로 NH투자증권을 방문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접견했다.

이날 NH투자증권 부동산 부문 실무진과 미팅을 진행했는데, NH투자증권은 검토 결과 정영제 전 대표의 PF 관련 문건은 이미 기한의 이익상태(EOD)로 거액의 질권설정이 돼 있는 등 문제가 많아 같은 해 4월 9일 담당 실무자가 유선으로 정 대표에게 직접 대출 불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이 자리가 정영제 전 대표가 본인 PF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는 자리였고 옵티머스 펀드에 대한 내용은 일체 언급된 바 없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런 사실은 지난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정영채 사장이 명확히 밝혔다. 그 이후로 회사가 정영제 전 대표를 만난 적은 전혀 없다"고 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정영제 전 대표가 본인이 주도하던 물류센터 PF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김 전 대표에게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를 팔게 된 게 본인의 로비에 의해 가능했다’고 거짓으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정영제 전 대표는 이런 행위를 통해 김 전 대표로부터 43억규모의 물류센터 PF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옵티머스 상품판매 승인 절차 등 특혜 의혹과 관련 "김 전 대표의 검찰 진술에만 의지해 보도되고 있는 ‘초고속 승인’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6월 11일 NH증권 담당자를 만나 펀드 판매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는 이례적으로 3일 만에 확정됐다고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월 25일 첫 미팅 및 상품 소개, 6월 7일 당사 판매상품 투자제안서 수령, 6월 11일 질의응답 미팅 등 1개월 이상 내부 검토를 거친 후 지난해 6월 13일 정상적인 내부 심사절차를 거쳐 첫 판매를 개시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가 점심 자리에서 정영채 사장을 만나 로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원래 정영채 사장은 서울대 AMP 동기인 김진훈 이사장과의 선약이었으나 예정에 없던 김재현 등 다른 사람들이 동석하게 되면서 우연히 식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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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2000만원 시대 연 폭스바겐 전략 주목
[파이낸셜뉴스]


폭스바겐의 신형 '제타' /사진=뉴스1


폭스바겐의 2000만원대 신형 세단 '제타'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입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수입차는 '외제차'로 불리며 특정 집단의 전유물로 여겨졌는데 제타가 이같은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제타의 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은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9000원이고 프레스티지 모델은 2951만6000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4%의 추가 할인이 더붙어 차값이 2329만9000원으로 떨어진다.

폭스바겐의 제타는 지난 1979년 출시돼 40여년간 전세계 1750만대 이상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 이후 1만7000여대가 넘게 팔렸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 의지를 반영한 핵심 모델이다"면서 "신형 제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망설임 없이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싸고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이 값싼 수입차를 선택할지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린다. 한국의 경우 특히 남들과 다른 차량을 타고 싶다는 심리가 유럽이나 미국보다 많이 작용하는 나라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제타의 가격대는 수입 세단을 첫 차로 선택하는데 거부감이 없는 가격이다"면서도 "한국 차 시장에는 특유의 차에 대한 국민 정서가 반영되는 만큼 신형 제타가 성공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타 #폭스바겐제타 #제타1 #올뉴제타 #신형제타 #7세대제타 #폭스바겐제타가격 #폭스바겐제타출시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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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 유튜브 캡처
유튜브 군대 예능 '가짜사나이 시즌2' 교관 로건(본명 김준영)이 자신의 '몸캠 피싱' 사진을 유출한 유튜버 정배우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로건은 지난 15일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에 올린 입장문에 "현재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해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받고 있다"고 적었다.

정배우는 최근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를 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로건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 몸캠은 채팅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서로 간 성적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음란 행위를 녹화해 협박하는 사기를 몸캠 피싱이라고 한다.


로건이 지난 15일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에 올린 입장문. 로건은 이 글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정배우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정배우의 주장을 반박했다. 유튜브 캡처
이에 대해 로건은 "정배우는 당사자들 몰래 수집한 단톡방 내용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것은 정배우의 추측일 뿐 근거 없는 이야기며 실제로 불법 퇴폐업소를 가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저는 오늘 처음으로 흔히 말하는 몸캠 피싱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저는 몸캠 영상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이 영상은 저의 동의 없이 촬영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배우는 이런 영상을 입수해 저를 비방할 목적으로 다수가 시청하는 방송에 송출했다"며 "제 명예를 훼손했을 뿐 아니라 사진 등을 소지하고 유포했다"고 지적했다.파워볼

로건은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무책임하게 비방하는 자들에게 이에 응당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저는 정배우가 한 행동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엄격히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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