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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1 14:32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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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강화군 스마트 군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군정시스템은 개별 부서 및 시스템에 산재해 있는 군정 데이터를 연계 및 통합해 각종 현황을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군수집무실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현황판을 통해 ▲군정 지표 ▲주요 추진 사업 현황 ▲재정 ▲민원 ▲재난(화재, 교통사고 등) ▲환경(미세먼지, 기상 등) ▲물가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파악해 신속하게 정책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민의 불편 및 요구 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군민 맞춤형 정책 개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긴급재난 발생 시에는 CCTV 통합관제를 통해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즉시 행정조치를 할 수 있다.엔트리파워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군정시스템을 통해 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가깝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 '신한류 정책 브리핑'에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정책 필요" 강조

[오마이뉴스 이창근 기자]

"한류가 기로에 서 있으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정부의 지혜로운 정책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풍부한 문화자산으로부터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찾아내야 합니다. 한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생산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4월 취임 이후부터 줄곧 문화정책이 국민 행복은 물론 국가의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신한류로 전 세계 한류 열기를 이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해 온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신한류 정책 브리핑 중 발언이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11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담긴 Explore Korea 영상 중 <킹덤> 캡처 화면
ⓒ 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날 발표된 신한류 정책에서 주목되는 내용은 케이팝 등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예술, 전통문화, 스포츠 등 세계적 관심을 끌 잠재력 있는 한국문화 전반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했다는 점이다.

특히 한식, 문화재, 전통문화, 공연예술, 문화유산관광 등 '전통한류'가 신한류의 주요한 과제로 포함됐다. 문체부는 한류의 원형이고 문화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국제적 감각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이다.

과거, 경제성이 없는 추상적 개념의 문화에 대한 시각에서 바야흐로 신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문화의 비중이 높아진 시대가 됐다. 2019년 콘텐츠 산업의 매출액은 125조 원을 달성하여 세계 7위 규모의 문화부국이 되었다.

한류는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연관 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한류가 여전히 대중문화에 편중된 점,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반한 정서 등은 한류의 지속적 확산을 저해하는 대표적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여러 정부 부처에 한류 관련 정책ㆍ정보가 분산되어 있어서 효율성이 떨어졌고, 한류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박양우 장관은 "한류는 세계 문화사에 기록될 만한 사건이고, 우리가 문화 부문에서도 세계 정상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고 평가하며, "그러나 지금 한류는 기로에 서 있으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정부의 지혜로운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양우 장관은 "한류는 연관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연구에 따르면 콘텐츠 100달러 수출이 소비재 248달러 수출을 유발한다"며 "작년도 콘텐츠 수출액을 고려할 때 한류가 야기하는 수출 견인 효과는 소비재만 해도 258억 달러(약 30조 원)이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506억 달러(약 59조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기존 한류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주재하고 한류와 관련성이 높은 13개 부처와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한류협력위원회를 출범했다.

6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소속으로 한류지원협력과를 신설했다. 정부 내에 한류 지원정책의 총괄조직으로 임시기구나 TF팀이 아닌 부서 단위의 한류 담당 정규 직제로는 사상 처음이다.

그동안 각 부처와 기관이 분산되어 집행하던 한류 관련 지원 정책과 정보들을 한곳에 모으고 나아갈 방향을 합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7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한류 진흥정책 브리핑하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한류협력위원회는 문체부를 중심으로 기재부(서비스경제과), 교육부(재외동포교육담당관), 외교부(문화교류협력과), 과기정통부(디지털방송정책과), 산업부(무역진흥과), 농식품부(수출진흥과), 복지부(보건산업진흥과), 해수부(수출가공진흥과), 중기부(글로벌성장정책과), 방통위(방송기반총괄과), 문화재청(무형문화재과), 식약처(화장품정책과)까지 13개 부처다.

12개 공공기관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세종학당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식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됐다.

박양우 장관은 "한류협력위원회를 통해 범정부적 한류 업무를 협업하고, 반기별로 정책을 점검하여 정책의제를 추가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정재 문체부 한류지원협력과 사무관은 "향후 현안과 안건에 따라 문체부 차관 주재 실무위원회를 유동적으로 수시 개최하여 다양한 기관, 민간단체와 협업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지금까지의 한류는 총 3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한류의 태동기는 1990년대 말 아시아권 국가들의 한국드라마 열풍 이후, 전 세계에 케이팝 등 대중문화 콘텐츠들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했다. 200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던 이 시기가 한류 1.0이다.

확산기인 한류 2.0은 2010년대 초반까지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전 세계와의 실시간 직접 소통을 통해 해외 한류 콘텐츠 소비층과의 접촉이 확대됐다.

이후 한류의 세계화로 세계적 스타상품이 등장하게 된 한류 3.0은 최근까지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등으로 한류 확산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한류(K-Culture)가 4기, 한류 4.0인 셈이다.

김현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과거에는 정부가 한류라는 말도 삼갔다"며 "정부가 한류를 앞세우면 민간의 자율성이 축소될 수도 있고 상대국에서 반감이 있어,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봤다. 지금은 전 세계가 한류를 아는 만큼 민간의 자율성을 살리면서 정부가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지난 20여 년간 지속하여 온 한류에서, '신한류'란 기존 한류와 달리 한국 문화 전반에서 한류콘텐츠를 발굴하고, 연관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상호 문화교류를 지향함으로써 지속성과 파급효과가 높은 한류라며 2020년 이후에 지향하는 한류를 공식적으로 '신(新)한류(K-Culture)'라 지칭하고 정의했다.

이날 발표된 신한류 진흥 정책은 3대 지원전략 9개 정책과제로 △(전략 1 : 확산) 한류 콘텐츠 다양화로 파급력 제고 △(전략 2 : 융합) 한류로 연관산업 동반성장 견인 △(전략 3 : 기반) 지속가능한 한류 확산의 토대 형성을 제시했다.

박양우 장관은 "한류로 인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해외 한식당은 한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그래서 문체부와 농식품부가 협업하여 식당 장식을 위한 한국적 디자인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한류 팬들은 한국문화 원형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래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가 참여하는 무형유산 한류공연을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8월부터 개최한다"며 "코로나 이후에는 한국문화 해외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이 또 다른 한류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5G 실감형 광화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화문 일대에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창덕궁, 덕수궁 등의 궁궐 문화유산을 5G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도 개발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의 해외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1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매력적인 한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생산한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도 전통예술 기반 한류 공연콘텐츠를 개발하여 '예술한류' 확산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한다. 백제 고도의 길, 천년 정신의 길 등 7개의 '코리안 헤리티지 루트' 문화유산 방문코스를 제공하고, 한류스타의 '문화유산 방문코스 체험기' 영상을 제작한다.

한편, 외래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인 동대문시장에 전통공연예술 창작거점이 조성된다. 현재 8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부터 전통공연예술 창작거점 조성 사업을 이끈 정성숙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공간은 '전통공연창작마루'라는 이름으로 창작공간, 상품화, 홍보마케팅의 역할을 통해 전통공연예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특구인 동대문 지역의 특성상 한류콘텐츠 발전소로도 기능할 것이며, 인근 호텔 공연장과 협업으로 '전통한류 관광 상설공연'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한류까지 포함하여 장르를 확대한 이번 신한류 진흥정책의 추진 과제에서 전통공연예술과 관광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망된다.

박양우 장관은 "우리 민족의 문화예술적 잠재력과 창의력이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함께 지원하고 협업해 나가겠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새로운 물결로 신한류라는 새로운 역사를 다시 한번 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K-방역으로 전 세계에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신한류의 닻이 올랐다. 소프트파워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문화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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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시청률 두 자릿 수를 돌파하며 굳건히 월요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수도권 가구 기준 8.2%,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6%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창의와 아내 오지영이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방송에 처음 출연한 아내 오지영은 결혼 전 헬스 트레이너로 15년 정도 활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지영은 송창의에 대해 "자상하다. 화도 안 낸다. 실질적으로도 스윗하고 따뜻한 면도 있다. 순수한 소년 같은 스타일"이라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오지영은 "결혼하고 돌변했다"며 결혼 후 스스럼없이 방귀를 뀌는 송창의에 대해 환상이 깨졌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깔끔하게 정리된 집부터 귀여운 네 살 딸 하율과의 단란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송창의는 오지영이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면도를 안 한 모습으로 엉덩이를 스스럼없이 긁는 등 작품 속 '스윗남'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성격부터 입맛, 술, 취미 등 각종 '동상이몽'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오지영은 "그래서 요즘 '이렇게 공통점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했지'하고 신기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이에 송창의는 "우린 귀가 닮았다"며 창의적인 답변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송창의는 "결혼하고 한 번도 아내와 둘이서 술 마시면서 속마음을 얘기한 적이 없다"며 출산 이후 둘만의 시간이 사라진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오지영 역시 "하율이 낳고 나서 나도 너무 피곤한 거다. 아이가 자고 난 후부터가 내 쉬는시간 아니냐. 근데 그 쉬는 시간에도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도 못 볼 정도로 피곤한 것"이라고 해 이윤지를 비롯한 육아맘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송창의는 "단 몇시간만이라도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아내에게 자유시간을 선물했다. 덕분에 오지영은 열혈 팬인 박서준이 나오는 드라마를 시청하기 시작했고, 드라마에 푹 빠진 오지영의 모습에 송창의는 질투한 듯 쉴 새 없이 아내를 부르고 말을 걸어 출연진의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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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한편 이윤지, 정한울 가족은 자녀 라니와 소울이부터 이윤지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까지 4대가 모여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둘째 소울이를 만나지 못한 외증조할머니, 할아버지는 "실물은 처음 본다"며 기뻐했다. 라니의 외증조할머니는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다 동생과 나눠야 하는 라니를 걱정했다.

이윤지는 할머니의 말을 막으며 라니의 눈치를 봤다. 이윤지는 "요즘 라니가 생각이 많은 표정이다. 옛날의 라니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윤지는 맏이를 구분하는 것에 대해 "나는 그런 말들이 어려서부터 부담이었다"며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가족들은 셀프 사진관을 찾았다. 이윤지는 "여자 4대 만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미래와 과거를 잇는 사진을 남겨놓고 싶었다"며 가족사진 촬영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라니는 사진작가로 변신해 사진 촬영에 나섰고, 이에 소울이와 함께한 첫 가족사진이 완성됐다. 이어 4대 모녀 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이는 뭉클함과 훈훈함을 자아냈다.

'3주년 홈커밍 특집'을 통해 '동상이몽2'를 찾은 이윤지는 "너무나 좋은 추억을 만들고 또 소울이를 낳는 그 시간까지 귀하게 남은 것 같다. 다 여러분과 출연진들 덕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스페셜 MC로 함께한 김지호는 "후배들이지만 배운 점도 많았고, 또 '남편의 마음이 이랬구나' 하고 이해가 되기도 했고,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SNS 사랑꾼'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개그맨 김재우 부부의 첫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요즘 뜨는 여행, 차박] 취사, 공회전, 모닥불... 제대로 알고 즐깁시다

[오마이뉴스 안사을 기자]

요즘 캠핑장 예약을 하려면 몇 주 전부터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들락거려야 한다. 지방의 경우 그나마 금요일 밤에는 자리가 있지만 수도권 등 인구가 많은 곳은 주말 내내 자리 찾기가 힘들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나 실내 관광지 방문을 못 하게 되면서 비교적 생활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영장이 붐비게 됐다. SNS 등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전파돼, 그야말로 우리나라 캠핑 인구가 정점을 찍고 있는 듯하다.

캠핑 중에서도 요즘은 차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야영장이 포화 상태가 되면서 좀 더 한적한 곳으로 가고자 하는 열망이 커졌고, 야영장이 아닌 곳에서 별도의 장비 없이 개인 차량에서 잠을 청하는 게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캠핑카 개조에 관한 법이 대폭 완화된 것도 한몫했다.

이렇게 새로운 유행이 생겨나면 반드시 새로운 문제가 따라오는 법. 이번 기사에서는 야영 중, 특히 차박 캠핑 시 지켜야 할 매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려고 한다.


▲ 차에서 맞는 아침 (필름/Ektar100)서해 한적한 해변에서의 차박. 4월이어서 공기가 싸늘했지만 그래서 더 상쾌했다.
ⓒ 안사을

[하나] '장소'와 '취사'에 관하여

차박이 가능한 장소를 법적으로 나누는 것은 참 애매하다. 야영 및 취사에 대해 상당히 엄격하게 다루고 있는 '공원지역'에 관한 법을 보더라도 '별도의 구조물(텐트의 폴대 등)을 세울 수 없다'는 내용이 있긴 하지만 밤새 주차하는 것에 관한 내용은 없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공 주차장임에도 공기가 좋고 경치가 괜찮다면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심지어는 트레일러 형식의 카라반을 정박하여 야영을 즐기기도 한다. 여름철이면 대관령 주차장을 꽉 메운 카라반 야영객에 대해 다룬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타인에게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 한적한 곳이라면 불법이 아닌 선에서 활동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는 조건이라면 법적으로 가능하다 하더라도 서로를 위해 아래의 내용을 함께 지켰으면 좋겠다.

1. 차량과 연결된, 혹은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는다. (트레일러 포함)
2. 취사를 하지 않는다.
3. 화장실 세면대에서는 간단히 세수 등만 해결한다.
4. 사람이 많아 실제 주차만 하는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칠 것 같으면 스스로 장소를 옮긴다.

꼭 주차장이 아니더라도 야영 전용이 아닌 공간에서는 위의 네 가지 에티켓을 꼭 유념했으면 좋겠다. 가령, 바다에서 낚시를 하면서 매운탕을 끓여 먹는 거야 어느 정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낚시꾼 외에도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이라면 당연히 삼가야 할 것이다.

법적으로 하천구역, 산 및 산림인접지역, 공원이 아닌 곳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 역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 법보다 매너가 더 엄격하게 지켜지는 캠핑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

아래 사진은 진안군에 위치한 금강 유역에서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 진안 죽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디지털)절벽과 차량 사이에는 금강의 지류인 '구량천'이 흐르고 절벽 뒤에는 곧바로 금강의 본류가 흐른다. 이곳은 용담 소호의 경계로 상수원보호구역이다. 야영 및 취사가 금지되어있다.
ⓒ 안사을


▲ 진안 섬바위 (디지털)토요일 오후 많은 차량이 하천 유역에 들어와 여유를 즐기는 모습. 사진의 틀에 들어오지 못한 차량도 많다.
ⓒ 안사을

죽도는 일부분이 수몰되기 전부터 '유원지'라고 표현될 만큼 행락객들로 붐비는 곳이었다. 요즘에도 SUV차량이 드나들 수 있어서 숨은 명소로 여겨지곤 한다. 2년 전 큰 비가 내리기 전에는 '가막리'까지 물을 건너 트래킹이 가능할 정도로 수심이 낮았고 오프로드 차량이 꽤나 들락거렸다.

또한 용담댐 바로 밑에 위치한 '섬바위'는 수변구역으로 관리되고있다. 하지만 역시 도 내 많은 이들이 들러서 야영 및 취사를 즐기던 곳이고, 작년 여름 핑클의 '캠핑클럽' 1화에 등장하여 전국적으로 알려진 이후로 사람이 더욱 늘었다.


▲ 수변구역 취사현장 (디지털)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숯불이나 장작으로 고기를 굽고 있었기 때문이다.
ⓒ 안사을

필자는 진안군청 환경과 수질보전팀 직원에게 금강수계법과 수변구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유지, 관리에 관해 전화로 질의했다. 진안군 또한 금강 유역에서의 불법행위 및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듯했다. 조만간 차단기 설치 등 보다 강력한 수준의 제재 수단을 발휘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하천법에 따르면, 수면 바깥이고 지자체가 진입을 금지한 구역이 아닌 경우 하천구역 차량 진입 자체만 가지고 '금지 행위'라고 말하지 않는다.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닌 수변구역의 경우 시, 군별로 취사행위를 금지하는 정도가 다르기도 하다.

하지만 천막을 치고 고기를 굽는 등의 행위를 무분별하게 지속한다면, 합법적인 다른 행위마저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 '하천을 오염시킬 수 있는 행위'라고 판단되면 해당 구역을 원천봉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이 흐르는 곳에서 차박을 하고 싶다면 별도의 구조물 없이, 취사를 하지 않고 조용히 차량 안에서 쉬었다가 흔적 없이 떠나야 한다. 주차장에서의 차박 에티켓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되겠다.

[둘] 공회전과 모닥불에 관하여

화롯대 없이 지피는 모닥불은 노지에서의 차박이나 야영에서 가장 삼가야 할 행위이다. 흔적이 남는 데다 땅이 직접 오염되고 화재의 위험까지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사진은 상수원보호구역인 죽도에서 발견된 모닥불의 흔적이다.


▲ 흔적 (디지털)이렇게 차량을 옆에 두고 땅에 모닥불을 피웠을 것이다.
ⓒ 안사을


▲ 흔적2 (디지털)누군가 물티슈를 통채로 불에 태웠다.
ⓒ 안사을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는 화재의 위험 때문에 더 문제다. 산림법에서는 인화물질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니,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추운 겨울, 꼭 따뜻한 음식이 필요하다면 차량 내에서 전기를 이용해 물을 끓이거나 발열팩 식품으로 간편식을 데워먹으면 된다.

공회전 또한 차박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 중 하나이다. 별도로 배터리를 보강하지 않은 차량은 시동을 끈 상태에서 전기 용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주 시동을 켜서 공회전을 하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 에어컨을 틀기 위해서, 혹은 겨울철에 전기장판을 켜기 위해서 시동을 계속 켜 놓거나, 몇 시간이고 시동을 껐다 켰다 하는 민폐를 끼치는 것이다.

위와 같은 행위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되지만 바로 옆에서 야영을 즐기고 있는 다른 이에게도 소음과 냄새로 피해를 주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용량이 큰 배터리를 추가하는 등 사전에 미리 조치를 취해놓아야 한다.

필자는 수납 등의 이유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넣지 않고 시동배터리 자체를 인산철 배터리로 바꾸었다. 일반 배터리와 달리 용량이 조금만 남아있어도 시동이 걸리기 때문에 하룻밤 전기장판을 돌리는 정도는 너끈히 가능하다.

대신 가격이 사악하다. 제품 가격만 99만 원이었다. 물건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자연과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차박을 하려면 적어도 이 정도의 투자를 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 겨울 차박 (필름/C200)아무도 없는 곳이었지만 공회전도, 취사도 하지 않고 오롯이 싸늘한 밤공기를 즐기다 왔다. 밤새 하늘이 개었고 선명한 오리온자리를 만날 수 있었던 곳.
ⓒ 안사을

텐트 등을 치지 않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차박 캠핑. 분명 매력이 넘치는 여가 선용 활동이다. 두 가지만 유념한다면 말이다. 첫째는 관련 법을 잘 확인하여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고, 둘째는 법의 테두리 안에 있더라도 자연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선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의 판도가 현저히 바뀐 지금, 지속적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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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최근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오하영에 관한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을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다”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에게도 협조를 부탁했다. “수집한 악성 게시물이 있다면 팬 메일로 제보해달라”며 신중하게 내용을 검토 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FX렌트

오하영은 앞서 ‘FC루머’ 논란에 휩싸였다. 오하영이 포함된 여자 축구단 ‘FC루머’이 동명의 남자 축구단과 관계가 있다는 불분명한 의혹이 제기된 것.

오하영은 즉각 이를 반박했다. “오로지 축구가 좋아서 모인 멤버들“이라며 “저희 외에는 다른 분들과의 만남도 없었고, 운동과 경기가 좋아서 모인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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