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실시간파워볼

동행복권파워볼 엔트리파워볼 파워볼패턴 게임 홈페이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6 08:20 조회9회 댓글0건

본문


j7.gif





박진성 시인/사진=박진성 시인 페이스북

[서울경제] ‘문단 내 성폭력’ 이슈가 불거졌던 지난 2016년 당시 ‘미투 의혹’에 휘말렸다 검찰에서 혐의를 벗은 박진성(42) 시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다가 서울에서 소재가 파악됐다.파워볼사이트

15일 경찰에 따르면 박 시인은 이날 오후 8시50분경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강로지구대를 직접 찾아와 자신의 생존을 알렸다.

경찰은 박 시인에 대해 극단적 선택 우려가 있었던 만큼 자살우려신고센터 등과 연계해 귀가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박 시인은 지난 14일 오후 10시45분경 SNS에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고 15일 오전 10시까지 주변 지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신변 확인에 나섰다.

박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점 찍어 둔 방식으로 아무에게도 해가 끼치지 않게 조용히 삶을 마감하겠다”면서 “다음 세상에서는 저의 시집 계약이 부당하게 단지 의혹만으로 파기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사진=박진성 시인 페이스북

그러면서 박 시인은 “멀리 저 세상에서 이곳을 열렬히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곳의 삶은 충분히 행복하다는 걸 아시길. 모두가 행복하진 못하더라도 더 불행해지진 마시길, 간곡하게 두 손 모아 마지막으로 기도한다”고도 썼다.

박 시인은 이어 “그날(거짓 미투)이후 ‘성폭력 의혹’이라는 거대한 그림자를 끌고 다니는 것 같다. 견딜 수 있을 때까지 견뎌 보고 견딜 수 없을 때까지도 견뎌 보았으나 매년 10월만 되면 정수리부터 장기를 관통해서 발바닥까지 온갖 통증이 저의 신체를 핥는 느낌”이라고 그동안 자신의 겪은 고통을 전했다.

아울러 박 시인은 “어떤 의혹과 의심과 불신만으로 한 사람이 20년 가까이 했던 일을 못하게 하는 풍토는 사라져야 한다. 꼭 그랬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박 시인은 지난 2018년에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으나 경찰에 의해 무사히 발견된 바 있다.

최근에는 SNS에 ‘거짓 미투’를 보도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판결을 수차례 올리기도 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서울경제 바로가기]
▶ 상위 1%가 선택한 오늘의 PICK은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사각근증후군은 목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이 다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30대 직장인 A씨는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 업무 때문인지 늘 목 뒤가 뻣뻣해지고 뻐근한 느낌이 있었다. 얼마 전부터는 팔 저림 증상도 심해져 팔을 들어올리기가 힘든 경우도 종종 있었고, 두통에 시달리는 날도 많아졌다. 목디스크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은 A씨는 예상치 못한 ‘사각근증후군’을 진단 받았다.

실제 목과 어깨 통증, 팔 저림 증상이 나타나면 목 디스크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각근증후군을 진단 받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증상은 목디스크와 비슷하지만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이 다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잘못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정확한 진단 필요
사각근증후군은 목 옆쪽 ‘사각근’이라는 근육이 경직되며 신경을 누르고, 팔과 손에 저림 현상을 유발한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다. 특히 컴퓨터 모니터가 본인의 시야보다 더 낮은 곳에 위치해 있거나 턱을 괴고 보는 행동 등은 사각근증후군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사각근증후군은 주로 목 뒤가 경직되고 팔 저림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손이 붓고, 방치할 경우에는 혈류가 막혀서 불면증이 생기거나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안양국제나은병원 박형근 원장은 “사각근이 손상되면 팔이나 손으로 내려오는 통증이나 저림이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으로 내려오는 특징적인 증상을 보인다”며 “목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양팔을 들어 올려 뒤로 가볍게 당겼을 때 통증이 있다면 사각근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낀다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바른 자세 유지하고, 목 스트레칭 자주 해야
사각근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과 함께 목을 자주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똑바로 앉거나 서서 오른손을 목 뒷덜미 가까이에 놓은 후, 머리를 우측 아래쪽으로 잡아당긴다. 가능하면 아래턱이 우측 어깨에 가깝게 닿도록 한다. 이 스트레칭은 사각근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칭은 하루 3~4회 정도 좌·우 번갈아가며 실시하고, 무리한 힘을 가할 필요는 없다. 스트레칭 시 통증이 증가한다면 바로 중지해야 한다.

/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jjb@chosun.com

▶국내 최고 명의 590명은 누구일까?
▶대표 건강 사이트 헬스조선닷컴 바로가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국내 최대 나눔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 야구·축구·골프·농구 등 스포츠계의 릴레이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박용택 “감사 나눠 기뻐”…양현종은 '아이싱 티셔츠'

양현종(KIA타이거즈), 박용택(LG트윈스), 이정후(키움히어로즈) 선수가 기증한 아이싱 티셔츠와 배트, 야구공. [사진 위스타트]
야구계에서는 올해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최초로 2500안타를 돌파한 LG트윈스 박용택 선수가 친필 사인을 한 배트(원목)와 사인볼 3개를 기증했다. 박용택은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많은 분의 사랑을 갚으려고 노력했다”며 “위아자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팬들에게) 또 한 번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KIA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 선수는 투구를 마치고 아이싱을 할 때 직접 착용한 붉은색 '아이싱 티셔츠'를 기증했다. 티셔츠의 뒷면에는 양현종 선수 가족 이름의 영문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양현종은 “야구장에서도 늘 가족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직접 아내와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 주문 제작한 것”이라며 “이 티셔츠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께 전달돼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친필 사인을 한 야구공 5개를 기증했다.

이동국·기성용·이청용, 유니폼·축구화 기증

전북 현대의 이동국 선수는 친필 사인한 유니폼을 기증했다. [사진 위스타트·중앙포토]

FC서울의 기성용 선수는 등번호에 친필 사인한 유니폼을 보내왔다. [사진 위스타트·중앙포토]

축구계에서는 유니폼 기증이 이어졌다. K리그 전북 현대의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 선수가 친필 사인한 전북현대모터스 FC 유니폼(홈 레플리카)을 기증했다. K리그 FC서울로 복귀한 전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 선수 역시 등 번호에 친필 사인을 새긴 FC서울 홈구장 유니폼을 기증했다.홀짝게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전무,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기증한 신형 축구 대표팀 유니폼. [사진 위스타트·중앙포토]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전무,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친필 사인을 한 신형 대표팀 유니폼을 기증했다.


울산현대 소속인 조현우 선수, 김도훈 감독, 이청용 선수(왼쪽부터)가 각각 골키퍼 장갑과 친필사인을 한 축구화를 기증했다. [사진 울산현대]

축구화 기증도 많았다.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은 직접 착용했던 축구화에 친필 사인을 해 기증했다. K리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청용 선수(울산 현대)도 경기 때 직접 착용한 축구화에 친필 사인을 해 기증했다. 염기훈(수원 삼성)·세징야(대구FC) 선수도 축구화를 내놨다.

장갑을 기증한 축구 선수도 있었다. 국가대표팀 골키퍼 구성윤 선수(대구FC)와 조현우 선수(울산 현대)는 친필 사인한 골키퍼 장갑을 전해왔다. 조현우 선수가 기증한 장갑에는 영문 이니셜(JO HW)이 새겨져 있다. 이 외에도 K리그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는 친필 사인한 대구FC 사인볼을,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은 부임 후 첫 승리를 거둔 날(9월 20일) 착용했던 트레이닝복 세트(상·하의)에 친필 사인을 해 기증했다.

골프·농구계도 동참…유소연 웨지, 허훈 농구화 기증

골프계에서는 2020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 선수가 골프채를 기록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 중인 유소연 선수는 “직접 소중하게 사용했던 웨지(짧은 거리에서 공을 띄워 어프로칭을 하거나 벙커에서 탈출할 때 사용하는 클럽)로, 이니셜이 새겨져 있어 더 의미 있는 애장품”이라고 전했다.

유소연, 김효주, 허미정 선수(왼쪽부터)가 기증한 골프 웨지와 티셔츠. [사진 위스타트]
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허미정 선수는 티셔츠 7장(자주색·하늘색·검은색·흰색·남색·빨간색)을 기증했다. 김효주 선수도 골프용 카디건과 니트를 보내왔다.


농구계에서는 국가대표팀 가드 허훈(부산KT) 선수가 친필 사인을 한 농구화를 내놓았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이상민 감독도 직접 사인을 한 농구화를 기증했다.

허정원·권혜림 기자 heo.jeongwon@joongang.co.kr


'위아자 나눔장터' 기사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joins.com/issue/10754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 네이버에서 중앙일보 받아보기
▶ [영상]코로나 이후 전세계에 닥칠 재앙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 분석…"실제 시험발사용 아닌듯·형상은 다탄두"



북한, 당 창건 75주년에 덩치 커진 신형 ICBM 공개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졌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발사대(TEL)가 신형 ICBM을 싣고 등장했다. 노동신문은 위 사진을 포함해 신형 ICBM 사진을 약 10장 실었다. 2020.10.10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중량은 100t 수준으로,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어 발사 위치로 옮기는데 상당한 제약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장영근 교수는 16일 연합뉴스에 보내온 '북한의 신형 ICBM 초기 분석 결과'를 통해 "길이는 23m 안팎이고, 직경은 2.3∼2.4m 정도의 2단 액체추진제 ICBM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바퀴)11축 TEL에 실렸다는 것은 무게가 화성-15형(55t)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는 의미"라며 "액체추진제 탑재 시 발사중량은 100t 수준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량이 100t 수준이고 길이가 23m 이상이라면 TEL에 싣고 발사 위치로 이동하는 것은 상당한 제한이 따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정도의 중량과 크기라면 '사일로'(지하 미사일 설비)에 넣어 고정식의 ICBM으로 운용하는 것이 전술·운용적 측면에서 타당해 보인다"며 "현재 액체 ICBM으로 운용하는 중국의 DF-5가 길이가 32m, 중량 130t 수준으로 사일로에서 운용한다"고 말했다.

신형 ICBM의 1단 엔진은 화성-15형 1단의 쌍둥이 '백두산 엔진' 두 세트를 결합하고, 2단 엔진은 작년 말 연소시험을 했다는 새로운 액체추진제 엔진으로 판단된다고 장 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신형 ICBM의 형상은 다탄두 ICBM처럼 보이는데 다탄두 ICBM이라면 상단에 PBV(Post Boost Vehicle·후추진체)를 넣을 공간이 요구된다"면서 "북한이 PBV의 소형·경량화를 이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이튿날(11일) 노동신문에 새로운 ICBM에 대해 대대적으로 선전했지만 '화성-16'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신형 ICBM이 목표로 하는 MIRV(다탄두 각개목표설정 재돌입 비행체) 미사일로 완성이 되지 못했다는 의미로 판단된다"며 "실제 시험 발사용이 아닌 과시용 '목업'(Mock-up·실물 크기 모형) ICBM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 열병식서 신형 SLBM '북극성-4ㅅ' 공개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지난해 개발한 발사관 6개를 탑재한(6연장)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도 공개했다. 북한 중앙TV에 나온 신형 SLBM 동체에 '북극성-4ㅅ'으로 추정되는 글씨가 찍혀 있었다. 최초 SLBM인 북극성-1형이나 작년 발사한 북극성-3형보다 직경이 약간 커진 것으로 추정되며, 북한이 건조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3천t급 잠수함이나 4천∼5천t급 잠수함 탑재용으로 보인다. 노동신문에 실린 사진. 2020.10.10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장 교수는 열병식에서 함께 나온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4ㅅ(시옷)'의 초기 분석 결과, 북극성-3형과 비교할 때 동체 길이는 1m 짧아진 7.2∼8m이고, 직경은 1.6~1.7m로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1단(고체추진제), 단결합부, 2단(고체추진제)은 '북극성-4ㅅ'과 '북극성-3형'이 동일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길이가 짧아진 것은 새로 개발하는 잠수함의 함교가 아닌 동체 속에 장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핵탄두와 유도제어 시스템을 장착할 공간(페어링)의 길이가 1m 정도로 짧아져 이 수준의 핵탄두로 개량했는지도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장 교수는 "최근 유도제어 시스템은 기술이 좋아져 어느 정도 소형·경량화가 가능하다"면서 "북극성-4형은 전시용 또는 시험용으로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threek@yna.co.kr

▶코로나19 속보는 네이버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형평성 위배' 유승준 주장 따져보니
▶제보하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 명확한 원인 파악 이후 조치 단행해야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전기차 열풍으로 뜨겁게 달궈진 배터리 업계가 암초를 맞이했다. 현대차 ‘코나EV’에서 연이은 화재 사고가 발생한 탓이다. 현대차는 제작결함시정(리콜)을 단행하기로 했지만 명확한 원인 규명이 이뤄지지 않아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지난 8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결함조사를 토대로 배터리셀 분리막을 유력한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동안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배터리팩 등도 후보에 올랐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배터리셀로 특정했다.

코나EV에 배터리셀을 공급하는 LG화학은 즉각 반박했다. LG화학은 “화재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된 내용”이라며 “현대차와 실시한 재연 실험에서는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분리막 손상으로 인한 배터리셀 불량을 화재 원인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련의 과정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태를 떠오르게 한다. ESS 역시 잇따른 화재로 홍역을 앓았다. 정부 차원에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섰지만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1차 발표 내용을 번복하는 등 과정이 깔끔하지 못했다. 결국 삼성SDI, LG화학 등 배터리 업계로 책임이 전가됐다. 화재 현장 복원이 어렵다는 이유로 추정에 그친 결론이었다.

이후 글로벌 1위인 국내 ESS 업계는 회복이 더디다. 신규업체가 진입을 주저하고 기존 업체도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교통정리가 확실히 되지 않으면서 시장 자체가 가라앉았다.

이번 리콜 조치로 제2의 ESS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급성장세다. 화재의 중심에 선 LG화학은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을 제치고 선두에 오른 업체다. 배터리셀 문제로 단정지어질 경우 고객사 신뢰도에 타격이 크다.파워볼엔트리

죄를 지었다면 벌을 받고 문제를 일으켰다면 책임지는 것이 맞다. 단 명확한 판결이 나왔다는 전제하에서다. BMS 업데이트 후 문제 발생 시 배터리 교체가 이번 리콜의 골자다. 여전히 확실한 원인은 알지 못한다는 의미다. 배터리 업체에 섣부른 낙인을 찍는다면 회복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다. 자동차 시장은 안전성에 대한 이미지가 최우선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 네이버에서 디지털데일리 채널 구독하기
▶ IT정보의 즐거운 업그레이드 [딜라이트닷넷]

<저작권자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