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실시간파워볼

파워볼패턴 파워볼 파워볼 안전한곳 사이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4 09:29 조회11회 댓글0건

본문


ss.gif





[유튜브 방송화면]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2'에 출연 중인 UDT 출신 유튜버 로건과 정은주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 관련한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정배우는 13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가 폭로를 하신다고 제보를 주셨는데 충격적이었다. 정은주 씨는 UDT 대원들과 함께 불법 퇴폐업소를 다니며 '초대남'이라는 이상한 행동까지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주장했다.엔트리파워볼

이어 "제보자가 개인정보 공개까지 하면서 제보를 해줬다. 그 이유는 제보에 대해서 모든 것을 걸고 거짓말이 한치도 없으며 거짓말이 있을 시 고소와 신상이 퍼지는 것을 감안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은주와 1년 반 동안 사귄 전 여자친구가 제보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연예인이나 유튜버가 아닌 일반인이라고 밝힌 제보자 임모씨는 정배우와의 통화에서 제보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 당시(3년 전)에 너무 화가 났다. 이 캡처본을 처음에는 소방청 사이트에 올리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정은주는 현재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어 "근데 가족들이 '뭐 그렇게까지 하냐'라고 해서 갖고 있으려고 했는데 요즘 (정은주가) 방송에 계속 나오더라"라며 "계속 생각나고 다시 화나서 제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임 씨는 "그때 당시 차라리 저는 이렇게 더러운 짓거리 말고 차라리 바람 피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까지 했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교제 중일 때 우연히 보게 된 정은주의 휴대전화 화면을 공개했다. 해당 화면에 대해 정은주와 로건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라고 했다. "퇴폐가 답인가?", "원나잇 몇 번 해보니까 퇴폐 돈 아까워서 못 가겠다" 등의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임 씨는 당시 이에 대해 정은주에게 묻자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하다가 자기가 그런 거 아니라고, 동기인지 선배인지 그 분이 자기 걸로 장난쳤다고 하더라"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했다.

정배우는 임 씨의 폭로를 듣던 중 "정은주 씨가 소방관을 그만뒀으면 좋겠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임 씨는 최근 정은주에게 "방송에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으나 아무런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배우는 이날 방송의 댓글을 통해 "끝까지 말도 안되는 거짓말과 핑계를 댄다. 내일 저녁 8시에 정은주와 통화한 통화녹음 공개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어 "정은주와 통화 마쳤고 영상에 나오는 카톡들은 조작이나 포토샵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퇴폐업소는 친구들끼리 가지는 않고 이야기만 했다고 하고 '초대남'은 친구가 본인 폰으로 장난을 쳤다고 주장한다"라고 설명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뉴시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언론이 다 받아써주고 매일 포털의 메인뉴스에 오르니 살 맛 나지요? 신이 나지요? 내 세상 같지요"라며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를 공개 비판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교수는 "아니요, 너희 세상 같아요. 살맛 나냐고요? 아니요. 지금 대한민국에서 너희들 빼고 살맛나는 사람이 있나요? 하나도 없거든요"라고 반박했다.

13일 민주당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그 살 맛 나는 세상이 언제까지 갈 것 같느냐"라며 진 전 교수를 비판했다.

박 부대변인은 "(진 전 교수는) 조정래 선생께서 '반일종족주의'를 쓴 이영훈 교수를 비판하면서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친일파가 된다'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일본에서 유학한 문재인 대통령의 따님도 조정래 선생이 설치하라는 반민특위에 회부돼 민족반역자로 처단당하겠다'고 조롱했다"라며 "진중권 씨의 조롱이 도를 넘어서 이제는 광기에 이른 듯하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론도 없고 소신도 없는 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예의마저 없다. 조정래 선생의 말씀이 다소 지나쳤다 하더라도 그런 식의 비아냥이 국민과 함께 고난의 시대를 일궈 온 원로에게 할 말이냐"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명색이 학자이자 교수 출신인 진 교수의 이론과 학설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느냐"라며 "애석하게도 진 교수의 '비아냥'과 '조롱'이 언론과 보수세력에 의해 소비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과대포장 된 진 교수의 함량에 싫증낼 시기가 멀지 않아 보인다"라며 "'예형'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리하라"고 덧붙였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예형은 조조와 유표, 황조를 조롱하다 처형을 당한 인물이다.

이에 진 전 교수는 즉각 반발했다. 그는 "아니요, 너희 세상 같아요. 살맛 나냐고요? 아뇨. 지금 대한민국에서 너희들 빼고 살맛나는 사람이 있나요? 하나도 없거든요"라며 "이분들이 실성을 했나. 공당에서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뭣 때문에 저렇게 약이 바짝 올랐을까"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조정래를 비판했는데, 왜 성명이 민주당에서 나오는 건지. 당신들 일 아니니까 신경 끄세요"라며 "'일본 유학생은 모두 친일파다. 150만명을 반민특위에 회부해 처단하자'는 끔찍한 망언이 그저 "다소 지나친" 발언에 불과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너희들이 미학을 아세요? 평소에 책은 읽으세요? 참고로 내가 쓴 책, 당신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실수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했으니, 앞으로 이런 불상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빨리 블랙리스트에 올려놓으세요"라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아무튼 잘 됐네요. 어차피 한번은 민주당의 세계관으로서 NL 민족주의에 대해서 다루려고 했는데, 그 성명서도 묶어서 그때 함께 제대로 다뤄드리죠"라고 했다.

또 "근데 저 분노는 조정래 선생을 위한 것인가요? 아니면 대통령 영애를 위한 것인가요? 아무튼 대통령 따님이 일본유학 했다고 친일파로 몰아간 사람은 따로 있어요. 민경욱이라고"라며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런 극우파와 같은 수준이라는 것 자체가 스캔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고현준의 뉴스딱]

<앵커>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 드리는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인종차별 이슈가 계속 이어지는 미국이야기인데요, 브라질 태생의 펜실베이니아주 부지사의 아내가 슈퍼마켓에 들렀다가 백인 여성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듣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 백인 여성이 차량 쪽으로 몸을 기댄 채 마스크를 내리고 욕설을 합니다. 민주당 소속인 존 페터먼 펜실베이니아 부지사의 아내, 지젤 바헤투 페터먼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집 근처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그런데 계산대 앞에 줄을 선 페터먼에게 낯선 백인 여성이 다가와 인종차별적인 말을 쏟아냈습니다. 네가 있을 곳이 아니라는 망신도 줬습니다.

페터먼은 브라질 태생으로 여덟 살 때 어머니와 뉴욕으로 이주한 뒤 불법체류하다가 2004년에 영주권을, 2009년엔 시민권을 획득했습니다.

백인 여성은 페터먼이 계산을 마치고 차에 오를 때까지 뒤따라와 모욕했습니다.

페터먼은 자동차까지 따라온 여성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고 지금 우리는 너무나 크게 분열돼 있다고 적었습니다.

패터먼의 게시물은 하루 만에 7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일었고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은 영상 속 여성을 찾아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떻게 피부색이나 외모만으로 네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지 저 백인은 피부색만 하얀 게 아니라 머릿속도 좀 하얀 게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다음 소식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다음 소식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덮죽이라는 메뉴를 그대로 따라 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문제가 됐죠.

한 식품 대기업이 내놓은 감자빵도 한 소상공인 제과점 제품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이달 초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판로가 막힌 감자 농가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강원도 감자빵을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강원도 춘천에서 제과점을 운영한다는 한 누리꾼이 이 빵이 아버지 가게 제품과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누리꾼은 빵 외관으로 보나 캐릭터 모양으로 보나 너무나 흡사하다며 판매를 멈추고 소상공인과 상생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파리바게뜨 운영사인 SPC 측은 이미 지난 2018년 중국에서 유사한 감자빵 제품을 판매했었고, 감자빵 관련 레시피가 오래전부터 공개되어 상용화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업체의 전유물로 보기 어렵다면서도 상생을 위해 좋은 뜻에서 기획한 제품인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안 팔기로 했군요. 다음 소식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오늘 마지막 소식인데요,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이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던 유명 스타일리스트이면서 유튜버이기도 한 한혜연 씨에 대해 집단 소송을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혜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이 직업 구입해 사용한 제품을 추천한다는 이른바 '내돈내산'이라는 콘텐츠를 공개해 왔습니다.파워볼실시간

지난 7월, 한 매체가 협찬 사실을 숨기고 상품을 홍보했다는 이른바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한 씨는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유료 광고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인기 유튜버들의 뒷광고가 잇따라 밝혀지기도 했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과 한 법무법인이 한 씨의 제품 추천 영상을 보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을 모아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한 씨의 추천을 믿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본 건데, 오는 25일까지 소송 참여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소송 대상은 한씨 와 한 씨에게 광고를 의뢰한 광고주 4곳으로 한혜연 씨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고를 의뢰받고 추천한 제품 4종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이 소송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SDF2020 '겪어본 적 없는 세상 : 새로운 생존의 조건'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도심 옥상에서 농사를 짓는 어머니의 '소확행'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김인철 기자]

소설을 쓰기 시작 할 무렵이었다. 2008년에 한 시골 노인이 자신의 재산을 모두 팔아서 강남의 명동 한복판에 땅을 산 후 도시에서 벼농사를 짓는다는 설정으로 단편소설을 썼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설정이었지만 도시의 가을 들녘에 초록빛 벼가 고개를 숙이며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썼다. 그 작품으로 리얼리스트100에서 주관하는 제3회 민들레문학상을 받았다. 글은 문예지 '삶이 보이는 창'에 발표했다. 상금 대신 부상으로 순금 2돈 반지를 받았다. 민들레 꽃 문양이 새겨진 예쁜 금반지였다. 어머니를 드렸다.

민들레 꽃 문양이 예쁘게 새겨진 금반지 2돈은 꽤나 묵직했다. 어머니는 둘째 아들에게 받은 금반지라며 평소엔 잘 끼지 않으셨고 집안 깊숙한 곳에 보관 한 채 애지중지 하셨다.

내 기억에 어머니는 반지나 목걸이 같은 값비싼 보석을 가지고 있지 않으셨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장 등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를 가실 때면 은팔찌나 빛이 바랜 모조 진주 목걸이를 하셨던 기억이 난다.

늦게나마 금반지를 드릴 수 있어서 내심 뿌듯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전화를 하시더니 집에 도둑이 들어서 금반지를 잃어버리셨다며 미안해 하셨다. 아쉽긴 했지만 어머니와 금반지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다.

복잡한 도시에서의 삶이 힘드셨던 어머니


▲ 옥상 텃밭 옥상 텃밭
ⓒ 김인철

소설을 쓸 당시엔 도심에서 농사를 짓는 건 상상 속의 장면이었다. 지금도 누군가 도심 한복판에서 농사를 짓는다면 그는 사람들에게 정신 이상자 취급을 받거나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방송사에서 취재를 나올 것이다. 하지만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친환경 먹거리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엔 값비싼 땅이 아니더라도 도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농작물을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몇몇 기업에선 실내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가정용식물재배기도 선보이고 있다. 도심의 옥상 텃밭을 활용한 농사도 보편화 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자신의 주택이나 건물을 소유한 사람들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작년부터 어머니는 집 주인의 허락을 받으신 후 세들어 사시던 건물 옥상 한켠에 시나브로 작은 텃밭을 일구셨다. 그곳에 배추며 애호박, 깻잎, 상추 등 이것저것 밭작물을 심으셨다. 다른 세입자들에게도 오이며 상추 등을 나눠주셨다.

시골에서 오래 사신 어머니는 도시로 올라오신 후 힘들어 하셨다. 어머니는 도시로 오고 싶어 하지 않으셨다. 여름 장마에 시골 집만 무너지지 않았다면 어머니는 지금도 시골에서 살고 계실 것이다.

오래된 흙집이 여름철 비만 오면 조금씩 무너져 내리더니 장마철에 작은 방 지붕이 와르르 무너져 내려 버렸다(관련기사 : 어떡하죠? 빗줄기에 시골집이 무너졌어요). 서울에 이모들이 계셔서 종종 왕래를 하셨지만 말벗을 할 이웃이 없는 도심 생활이 힘들고 갑갑하셨을 것이다.

옥상 텃밭 농사를 지으시며 생기를 찾으신 어머니


▲ 옥상 텃밭 옥상 텃밭
ⓒ 김인철

어머니는 시골 생활을 오래 하셨지만 경작 할 논이나 밭이 없었다. 날품팔이를 하시면서 삼형제를 공부 시키고 키우셨다. 자식들이 모두 장성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 어머니는 요양보호사를 하셨다.

이제는 요양 보호를 받으셔야 할 연세지만 여전히 일을 하고 계신다. 하지만 시골과 달리 도시에서 요양보호사 활동은 힘들어 하셨다. 고심 끝에 아는 형님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조리사 일자리를 알아봐 드렸고 지금은 집에서 멀지 않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조리사로 일을 하신다.

어머니는 형과 함께 사신다. 주말이면 나물이며 반찬을 싸가지고 자취 집에 오신다. 요즘엔 손수 가꾸신 옥상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오이며 호박 감자 이야기를 자분자분 풀어 놓고 가신다. 옥상 텃밭에서 밭농사를 짓는 재미가 꽤 쏠쏠하신 모양이다.

연세가 있으셔서 힘이 드실 텐데 옥상텃밭 이야기를 하실 때면 생기가 도신다. 요즘 옥상 텃밭의 골칫거리는 길고양이다. 새벽이면 어머니가 힘들게 일군 텃밭 고랑을 고양이가 마구 헤집어 놓는다며 보지도 못한 길고양이 욕을 한 바가지 하신다.

얼마 전엔 배추도 서른 포기 심으셨다며 올해 김장은 걱정할 것 없다고 하신다. 옥상에서 자란 배추로 만든 김치를 먹게 될 날이 기다려진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김인철 시민기자의 <네이버블로그와 페이스북>에도 올리 예저입니다

▶오마이뉴스 채널 구독하기
▶교사·학부모 필독서 《삶을 위한 수업》
▶오마이뉴스에서는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앵커]

충남 아산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습니다.

부산 감천항에서는 확진자가 11명 나와 회항조치가 내려진 러시아 선박에서 내국인 접촉자 4명이 확인됐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집합제한 조치에도 70명이 모인 교회 수련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나왔습니다.

관련 확진자는 대전 거주자 3명과 전북 전주 거주자 1명입니다.

이들은 지난 8~1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확산도 추석 연휴 때 발생한 대전 친인척 집단감염과 관련됐습니다.

수련회에는 추석 연휴이던 지난 3일 함께 식사한 뒤 지난 10~11일 잇따라 확진된 친인척 7명 가운데 큰딸 부부도 참석했는데, 목사인 남편이 수련회 행사에 2박 3일동안 함께했습니다.

부산에서는 감천항에서 확진자 11명이 나와 회항 조치가 내려진 러시아 선박에서 내국인 접촉자 4명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선박 선장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하선을 요구했지만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배에 올라 접촉자 분류된 이들은 해운 대리점 직원으로 업무차 문제의 선박에 올랐습니다.

배에 오른 대리점 직원 4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입니다.

경기 동두천시에선 동네 친구 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인근 지역까지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이 모임 관련 확진자는 동두천을 비롯해 포천, 의정부, 고양에서 각 1명씩 추가돼 누적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밖에도 어제 하루 서울에서 최소 18명이 추가 확진됐고, 파주에서도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명으로 이중 해외유입 확진자가 3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현황은 잠시 후 오전 9시 30분쯤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파워볼게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