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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11 18:5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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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에 '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간판타자 이정후(23)가 돌아와 건재함을 과시했기 때문이다.파워볼엔트리

이정후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3번 중견수로 출전했다.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달 17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전날(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날은 스타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4일 두산전에서 마지막으로 경기에 출전한 뒤 27일 만이었다.파워볼사이트

이날 이정후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쪽 2루타를 터트렸다. 비록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진 않았지만, 한 달 가량 쉰 선수라고 하기엔 타격감이 좋았다.파워볼게임


1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키움 이정후가 우전 2루타를 치고 힘찬 주루플레이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영구 기자
2017년 프로 데뷔 후 가장 장기간 자리를 비웠던 이정후다. 2018년에도 종아리 부상(13일)과 왼쪽 어깨 부상(21일)으로 두 차례 엔트리에 제외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 보다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

그래서인지 전날(9일) 서산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를 마치고 곧바로 고척돔으로 왔다. 원래대로라면 키움 2군(고양 히어로즈) 구장인 고양구장으로 갔다가 퇴근하는 일정이었다. 고척돔에 와서는 홍원기 감독과 마주쳤고, 전격적으로 1군에 등록됐다.동행복권파워볼

경기 후 이정후는 “2군에 있다보니 몸의 리듬이 아침에 맞춰져있더라. 1군 경기 리듬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해 웨이트트레이닝이라도 하려고 고척돔에 왔다. 그런데 감독님이 몸상태를 물어보시고 등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이정후는 복귀를 기약할 수 없어 더 마음고생을 했다. 정밀검사를 하면 특별한 이상점은 없었다. 병원에선 근막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내렸다. 부상으로 쉬는 동안 항상 체크한 것이 통증 여부였다.

이정후는 “열흘 정도 지나고 나서 몸이 괜찮아져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다시 아프더라”며 “올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너무 아팠고, 그때 마음을 내려놓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나눔로또파워볼

이어 “병원에서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고 하는데 피로누적이 한가지 이유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건강히 돌아왔다. 복귀전인 10일 고척 KIA타이거즈와의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정후. 사진(서울 고척)=안준철 기자
몸상태는 전혀 이상 없다. 부상 후에는 아무래도 부상 부위가 신경 쓰일 수 있지만, 이정후는 이 또한 훌훌 털어냈다. 그는 “지금은 아픈데도 없고 100% 몸상태다. 2군 경기도 치르고 올라온 만큼 조심스럽게 풀레이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제 남은 시즌 각오는 팀 승리다. 이정후는 “오늘 내가 복귀한 날 팀이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팀 승리다. 지난해 5위로 가을야구에 올라가니, 힘든 점이 분명 있었다”며 “우리팀이 (순위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는데, 최대한 이겨서 높은 곳에서 끝내야 편하다. 최대한 많이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후는 이제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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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네임드파워볼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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